서울 성북구 장위동과 노원구 월계동을 잇는 '장월교'가 50여 년 만에 철거되고, 교각없는 아치교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28일 오후 4시부터 장월교를 1등급 아치교로 다시 건설해 개통한다고 밝혔다. 장월교의 기존 노후 교량은 모두 철거되고, 40톤(t)의 중차량도 통행 가능한 1등급의 아치교로 건설됐다.
장월교는 서울의 지천인 우이천 위에 1970
서울 노원구가 월계동 광운대 앞 장월교부터 벼루말교까지 광운로1길 일대를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조성한다.
13일 노원구에 따르면 총 사업비 23억2000만 원(국비 6억6000만 원, 시비 13억 3000만 원, 구비 3억3000만 원)을 들여 올해까지 광운로1길 317m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먼저 보도 위에 난립해 있는 8개의 전신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