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 창립 제6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농해수위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원 서광농협 김영하 조합장과 농업인 황성모씨(울산)가 철탑산업훈장을, 경북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신(新)경영전략체계를 선포하며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밝히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농금원은 22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농어업인과 함께한 20년, 농어업정책금융의 미래를 펼쳐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2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금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을 비롯해 농기계, 연식품, 장류, 통조림가공식품 등 농·식품 분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태평 위원장의 '수출 10
한미글로벌은 김종훈 회장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7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응원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사회적 관계망(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우리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수산물을 좋아하지만, 섭취나 구매 시 신선도나 안전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이 우려된다. 이에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가 엠브레인리서치를 통해 6월 5~23일 만 19세 이상 성인 20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3곳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 위원장,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위 위원장, 양창수 정부공직자윤리위 위원장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경북 의성
거창여자중학교를 다닐 때 다섯 명의 친구들과 늘 함께 몰려 다녔다. 고등학교에 가면 못 놀 거라며 학교가 끝나면 이 집 저 집으로 한 덩어리가 되어 다니며 깔깔거렸다. 그 친구들은 고등학생 때는 대학생이 되면 못 놀 거라고 했고, 대학생 때는 졸업하면 못 놀 거라고 했었다.
‘잘 놀자’가 그때의 가장 소중한 가치였다. 어린 시절 전쟁을 겪어서인지 미
사단법인 플러스나눔 김대은 이사장이 5일 골목복지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사회복지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에서 ‘사회복지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플러스나눔은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상임고문을 맡고 있으며, 신상진 이명수 김한표 김종훈 이우현 박윤옥 김태원 양창영 의원 등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 대한민국 참
우리 농업이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은 농지(토지), 농업금융(자본), 전문농업인력(노동) 등 한국 농업의 기초 자원을 총괄 관리하는 주무 부서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을 때마다 한국 농업의 미래를 열어나갈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농식품부 안에서도 농민들과 농업 정책의 전반을 책임지는 요직이 바로 ‘농식품부의 꽃’이라 불리는
더푸른미래재단(회장 장태평)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무궁화홀에서 한국영파머스클럽(Young Farmers Club) 창립총회와 제4회 농식품ICT융복합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영파머스클럽은 연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고 농어촌을 발전시킬 젊은 인재들의 모임이다.
장태평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젊은 농업인들이 뭉쳐 미래
외진 산비탈조그만 구덩이 하나외로운 길 서성이던내 가슴을 아프게 한다비어 있어도 가득한 한숨뻥 뚫린 내 마음의 구덩이 하나정붙인 꽃나무 누가 옮겨 갔는가품안에 맞으려던 꽃봄은 오는데속살 드러난조그만 구덩이 하나바닥에 깔려 있는눈물방울 같은 낙엽들알 수 없는 아픔의 끝낙엽으로라도 상처 덮으려고지난 밤, 속절없는 바람은그렇게 몸부림쳤나 보다무너진 구덩이 속부스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이 5일 오후 4시 이임식을 하고 3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장 회장은 지난 2일 임기 1년2개월을 남기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고 4일 청와대에서 사표를 수리했다.
이번 장 회장의 돌연사의 표명과 관련해 외부 압력 의혹이 제기돼 본격적인 MB맨 출신 공공기관장 정리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무
검찰이 장석효 한국도로공사 사장(66·사진)이 설계업체에서 수천만원대 뇌물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3일 장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인 뒤 밤늦게 귀가시켰다. 장 사장은 지난 2011년 6월 도공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4대강 사업 공사에 참여했던 유신코퍼레이션 유모 회장에게서 청탁과 함께
나는 한 그루 향나무가 되리라구불거리며 더디 자라도 좋아라한 시절 피는 꽃에만 향기를 담는그런 나무는 되지 않으리라깊은 향내 온 몸에 녹아들어줄기가 되고 뿌리가 되어서사철 온 산에 은은한 향기로스며나리라그러다가 쪼개지고그리고 태워지면더 진한 향기를 뿜고그래서 재가 되어도마냥 향기를 풍기는그런 한 그루 향나무가 되리라
하루는 청계산이가까이 내려와창문을 들여다 보았다.뭐 하세요?무얼 그리 걱정하세요?창문엔 시원한 바람하늘엔 구름꽃은 떨어질 때바람에 마음을 맡기잖아요마음이 앞서 가면 욕심마음이 뒤서 가면 미련꽃은 욕심도 미련도 갖지 않아요하얀 솜 같았던 마음을세상비에 적시는 우리욕심도 미련도인생의 짐만 더할 뿐나무의 소리를 들어 보세요바위의 말을 들어보세요사철 변하지 않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경기고 65회와 행정고시 14회 출신으로 옛 경제기획원 출신이다. 그의 인맥도 경기고-행정고시 14회-경제기획원-(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들로 이뤄져 있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해외자본의 국내 유입을 주도해 논란이 됐던 중심 인물들과 끈끈한 인연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 내정자는 5공화국 초기 전두환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이 자신의 시집 ‘강물은 바람 따라 길을 바꾸지 않는다’로 제16회 한국문학예술상 본상을 수상한다.
‘강물은 바람 따라 길을 바꾸지 않는다’는 장 회장이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쓴 시 80여 편을 엮은 시집이다.
58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내고 지난 2011년 11월부터 한국마사회장을 맡고 있는 장 회장은 장관 재
장태평 마사회장은 말산업에 대한 관심만큼 농어촌에 대한 애착이 깊다.
농식품부 장관 재직시 주말이면 항상 현장을 방문해 농어업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여름 휴가도 농촌체험마을에서 보낼 정도로 농업에 대한 애정이 깊어 장관 퇴임 이후에는 더푸른미래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특히 미래재단 산하의 미래농수산실천포럼은 전국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한국마사회를 ‘경마’로 대표되는 사행산업을 운영하는 공기업쯤으로 기억했다.
마사회는 매년 1조원 이상의 세금을 국가에 납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한번 사람들의 뇌리에 박힌 부정적 이미지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최근 마사회는 이런 부정적 이미지 쇄신을 위해 힘겨운 변화의‘새싹’을 틔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