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집행위원 당선
나경원 대한패럴림픽위원회(KPC) 부위원장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에 당선됐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경원 부위원장은 2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IPC 정기총회 1차 투표에서 과반의 표를 얻어 집행위원에 선정됐다. 이번 선거에는 후보 25명이 이름을 올렸고, 이 중 10명
부산지검 공안부(이태승 부장검사)는 20일 민주당 공천로비 의혹과 관련 최동익 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아울러 검찰은 장향숙 민주당 전 의원의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자택과 서울 모 장애인단체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했다.
대선을 90여일 앞두고 정치권이 연일 터지는 측근비리와 일탈행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 공천헌금 사건과 정준길 전 공보위원의 ‘안철수 교수 불출마 협박’ 사건에 이어, 최근 박근혜 후보의 경선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홍사덕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홍 전 의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
-문재인 측도 공천헌금… 장향숙 비례대표 청탁금 3300만원 받아
대선전에 돌입한 여야가 중앙선관위원회발 악재를 만나 곤경에 처했다.
중앙선관위가 지난 17일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 인사인 홍사덕 전 의원과 장향숙 전 의원을 각각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여야가 한목소리로 외쳤던 정치쇄신 약속이 무
홍사덕 새누리당 전 의원이 17일 지난 4·11 총선 직전 모 중소기업 대표로부터 수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했다.
홍 전 의원은 즉각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으나, 홍 전 의원이 박근혜 대선후보의 측근으로서 경선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만큼 이번 사안이 대선국면에 미칠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의 당내 후보 경선 선거대책본부인 ‘담쟁이캠프’가 5일 공식 발족했다.
담쟁이캠프 1차 인선 결과에 따르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 노영민·우윤근·이상민 의원이 임명됐다.
정책총괄본부장은 이상민 의원이 겸직했다. 정책총괄본부 간사는 박남춘 의원이, 기획본부장은 이목희 의원 맡았다.
이밖에 경제정책본부장은 장병완 의원이,
4·11 총선을 6일 남겨 놓고 여야 대표가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인다. 여당은 전국을 종주하고 야당은 부산·경남지역을 집중 공략한다.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오전 울산 북구를 찾아 합동유세를 벌인다. 이날‘500㎞ 국토대장정’의 시작은 전통적으로 노동계가 강세인 울산 북구.
이 지역은 통합진보당 김창현 후보와 경쟁하는 박대동 후보가
부산 금정은 대조적인 이력을 가진 여야 후보간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곳이다.
김세연(40) 새누리당 의원은 명문대 출신에 800억 원대 자산가이며 정치인 부친을 뒀다. 반면 장향숙(51·여) 민주통합당 전 의원은 무학에 미혼, 2008년 재산신고액 최하위를 기록한 여성 장애인이다. 좀처럼 보기 드문 대결구조다.
김 의원의 부친인 고(故) 김진재 전 의원
국가인권위원회는 상임대표로 장명숙(48) 전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가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장명숙 위원은 △한국여성장애인연합부설 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소장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공동대표 △한국장애인개발원 이사 △국무총리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인권위의 상임대표 임기는 3년으로 장 위원은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한 장향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 문성근 김부겸 최고위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김영춘 전 최고위원 등이 민주당의 19대 총선 후보로 22일 확정됐다.
백원우 민주당 공심위 간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영남지역 1차 공천자 40명을 확정, 발표했다. 또 김해을 등 10곳에서는 국민경선을 거쳐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단수후보 지역에는 단수후보 신청지역
장향숙(54)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
인권위 관계자에 따르면 장 위원은 4ㆍ11 총선 출마를 위해 공직 사퇴시한인 12일을 앞두고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위원은 장애인·여성단체 활동을 해온 부산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보성향인 장 위원은 보수성향 위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인권위에서 우편향적인 움직임에 제동을
최근 여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청년 비례대표제'에 대한 토론이 펼쳐진다.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는 '청년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20대 국회의원 선출, 정치참여 유도인가 젊은 표심 얻기인가'를 주제로 끝장토론을 벌인다.
찬성 측에는 강승규 한나라당 국회의원, 강기정 민주당 국회의원 등 모처럼 뜻을 모은 여야 의원들이 한 편
전경련은 15일 경기도 이천시 도암리에서 개최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개원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경련은 지난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LG, SK, 현대ㆍ기아차 등 전경련 회원사 20개사와 함께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건립비 일부인 모두 27억 6900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해 장애인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에 기여
국내 최대 식품기업 CJ가 ‘제9회 아시아태평양장애인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의 먹거리를 후원한다.
CJ는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태평양장애인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 및 임원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식품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CJ 하대중
포스코가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전국 시각장애인 축구대회를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포스코는 8일 포항 드림풋살센터와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축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맹부 7개팀과 약시부 8개팀 등 전국에서 15개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국내기업 최초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