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의 모토는 (여느 학회처럼 기존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학회가 아닙니다. 이미 대미레 소속 의사들이 역량을 갖추고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학회 차원에서 해외로 나가 강의하고 아카데미를 개설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장현석 대미레 회장은 22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별화된
‘정상으로 돌아가자(Return to normal)’
모든 미용인들을 아우를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의 목표다.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대미레 추계학술대회에서 만난 장현석 회장은 한쪽에만 치중돼있는 국내 미용의학의 실태를 꼬집었다. 정상인 얼굴을 배우 김태희처럼 만드는 것만이 미용이 아니라, 불의
국내 미용·성형 분야의 현실을 조명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14일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는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4번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미레는 미용의학 분야를 연구해 좀 더 나은 미용의학 지식과 기술을 전파하고자 하는 학회다. 2013년 4월 창립학술대회를 시작으로 4번의 학술대회와 쁘띠성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