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급증…재건축 시급하지만아파트 양극화·전세대란 우려도 커전문가·국민이해 얻고 졸속 피해야
현재 정부는 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재건축 아파트 규제 완화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노후 1기 신도시의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이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바로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다. 정부는 20일 초매머드급 재건축 규제 방안을 내놓았다. 재건축 안전진단 평가 항목 중 구조 안전성의 가중치를 현재 20%에서 50%로 높였다. 이는 무너질 우려가 없는 아파트는 재건축이 불가능하다는 뜻을 담고있다.
초과이익 환수나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같은 기존 대책은 아무것도 아니다.
양도세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1월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분양권 프리미엄은 올랐다.
9일 양지영 R&C 연구소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1월 거래량은 총40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의 718건에 비해 절반 가량인 44%가 줄어든 수치다.
이는 올 1월부터 청약조정대
국토부가 발표한 올 상반기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4.9% 증가하면서 금융위기 직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유동성 증가와 경기회복, 재건축 아파트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교통체계 개선 등의 개발호재가 있고 지난해 낙폭이 컸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급등세
최근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에 관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가격 움직임"에 대해 무려 47.3%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고, 26.4%는 '강보합'이라고 응답했다.
"아파트 시장 향방"을 묻는 질문 역시 전체의 41.6%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전망해 상승세로 반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마지막 주 매매시장이 정권교체에 따른 용적률 완화, 양도세 감면 가능성 등이 언급되면서 강남,강북 재건축 아파트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활개를 띄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서울 0.05%, 신도시 -0.01%, 경기 0.02%, 인천 0.11%를 각각 기록했다고 31일 밝혔
3.30대책의 주 타겟이었던 강남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단지를 비롯하여 지난달 관리처분을 신청한 강남구 일대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최근 5,000만원~1억 이상 오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건축 초기 단지들도 덩달아 값이 뛰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버블세븐 지목 후 기반시설부담금, 개발부담금 등 각종 규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