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정자교 등 탄천 내 17개 교량의 보도부 재시공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기존 교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교량의 안전성과 교통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최적의 재시공 방안'을 마련해 예산과 공사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교량의 양측 보도부를 철거한 후, 교량 양측에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가 완료되면서 2027년 입주를 목표로 내년부터 토지공급에 나선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20일 새만금의 첫 도시로 개발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매립공사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에는 김규현 새만금청장,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김정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양오봉 전북대 총장, 새만금개발공사 및 관계기
물가 상승 시 공사 자재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기준이 대폭 완화돼 조달 기업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 공공 공사에서 경미한 위반 행위을 한 기업은 입찰참가제한 대신 과징금 부과로 대체돼 공공 입찰에 계속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9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회의에서 이런 내용
울산 북항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현장1,2기 2024년 준공 및 상용화…3기 2026년 착공LNG 저장량만 21만5000㎘…“울산시민 6개월치 전력 생산”SK가스 “2030년 동북아 메이저 LNG 사업자 도약”
이 탱크에는 울산에 거주하는 45만 가구가 6개월 동안 쓸 전력을 생산할 LNG가 저장됩니다.
지난 20일 방문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
정당한 사유 없이 최저가 입찰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 대금을 결정한 부영주택이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한 부영주택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3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2016년 3월 9일~2018년 6월 11일 ‘화성향남 B7블럭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중 조경식
삼부토건이 거제시 전통한옥관광호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이번 신축공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에 위치한 곳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계약 금액은 472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거제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KTX)가 2022년에서 2028년 사이 개통될 예정
올해 하반기 입주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대장주 ‘고덕 그라시움’이 부실시공 및 하자 문제로 시공사와 입주예정자협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다. 고덕 그라시움 아파트는 이달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27일 고덕 그라시움 입주예정자협의회에 따르면 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 등 아파트 시공사들은 당초 이날부
안전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사업주를 형사처벌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산업안전보건법 71조 등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작업 중 근로자가 추락할 위험이 있거나 붕괴될 우려가 있는 장소 등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주가 필요한
목조 및 전원주택 시공 전문업체인 윤성하우징에 따르면 목조주택을 짓는데에는 총 10개의 단계를 거친다.
첫 번째는 기초단계로 본격적인 시공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때에는 규준트매기와 버림, 거푸집과 철근배근 설치, 콘크리트 타설 과정이 있다. 도면에 의거한 정확한 배근간격과 길이를 준수해야 한다. 두 번째는 골조 단계이다. 일반적으로
『최영진대기자의 현안진단』
부실 공사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는 아파트 입주자가 적지 않다.
집 장사가 지은 단독ㆍ빌라 주택에서 자주 벌어지던 공사 부실이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서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몇달 전에는 경기도 남양주 진접의 한 아파트에서는 천정이 무너져 큰 인명사고가 날 뻔했다. 지은지 5년 밖에 안된 집이 얼마나 부실하게 지었길래 천정 판이
농촌진흥청은 농촌에 살며 농업에 종사하는 부부를 위한 주택 모델로 ‘一’자형 농촌주택 모델을 소개했다.
15일 농진청에 따르면 ‘一’자형 주택은 팔작지붕 형태로, 기둥과 보는 굵은 목재를 사용하는 중목 구조이며 나머지는 경량목 구조로 이뤄졌다. 지상 1층으로 전체 건축면적은 72.83㎡이며, 거실 13.76㎡, 안방 16.57㎡, 주방 9.90㎡다.
2005년 서울모터쇼 때 일입니다. 이제 막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차 메이커 3인방이 한국 수입차 시장에 진출하던 무렵이었지요.
여느 모터쇼처럼 자동차회사별로 각각 30분간의 신차발표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시 일본차 메이커 혼다는 중형세단 어코드와 함께 2족 보행 로봇 '아시모(ASIMO)'를 무대 위에 올렸습니다. 야심 차게 진출한 한국의
현대자동차그룹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으로 이동에 차별과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를 위한 ‘이지무브(Easy Move)’ 차량을 2005년 국내 최초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지무브 차량은 기존 차량에 슬로프, 휠체어 리프트, 전동 회전의자 등을 장착해 교통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차다. 그랜드 스타렉스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업체의 비상장주식을 보유하거나 원전 부실공사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직원 등 13명을 징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한국수력원자력의 3분기 내부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 직원 4명은 협력업체 비상장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적발돼 견책에서 정직까지 징계를 받았다.
이 직원들은 해당 협력업체와 관련한 업무도 맡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
제2 롯데월드 5~6층 식당가 바닥에 이어 8층 천장에서도 균열이 발견됐다.
3일 한 매체는 서울시 잠실 제2 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보들에 균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균열이 발견된 장소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에비뉴엘관 중앙홀로 에비뉴엘관에서 천장 보들이 노출된 곳이다.
에비뉴엘관 천장은 두꺼운 보들이 얇은
KCC는 지난 2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행복한 방 만들기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13년에 이어 2년째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KCC 이윤주 전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KCC는 서울시의 ‘행복한 방 만들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우수한 품질의 바닥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를 통한 인류의 행복 추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2004년부터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표어 아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 움직이는 세상’은 친환경 경제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인간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집약했다.
현대차그룹은 2008
삼부토건이 올해 공공부문에서만 약 5000억원의 건설공사 수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고강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경영정상화에 관한 로드맵’ 완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9일 “향후 매출로 전환되는 이월 공사 수주액이 2013년 9월말 기준으로 1조2794억원을 달성했다”며 “최근 잇
이랜드파크가 최근 소규모 업체의 인테리어 등을 베꼈다는 이유로 소송이 제기된 데 대해 사실을 시인하고 공식적으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이랜드파크는 20일 자사 블로그(http://blog.naver.com/e_leisurvice/)에 공식 입장을 내고 “그룹이 운영하는 안양 뉴코아백화점에 출점한 로운 샤브샤브가 특정 브랜드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모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