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부광약품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2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흑자는 2022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만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6억 원으로 110.32% 증가했다.
별도기준으로도 4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성
부광약품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부광약품은 23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별도기준 매출 34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영업이익률 6.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44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을 기록했으나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회사에 따르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주요 관리품목들의 처방 성
암 정복을 꿈꾸는 국내외 제약사들이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아릴탄화수소수용체(AhR)저해제가 면역항암제 연구·개발(R&D)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AhR은 면역계를 조절하는 약물 전사 가능 인자다. 백혈병이나 림프종은 물론 난소암과 폐암 등 다양한 고형암 유형에서 AhR이 확인됐다.
활성화된
부광약품이 일시적 요인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분야인 전문의약품 매출이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회복에 나설 전망이다.
부광약품은 별도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164억 원, 영업이익 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7%, 영업이익은 85.9% 감소했다.
매출은
부광약품이 2020년 매출 2000억 원 돌파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사해 시장성이 높은 파이프라인을 확보, 신약개발 회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를 통해 회사의 주요 성과 목표, 연구·개발(R&D) 전략을 설명했다.
이 자리
◇코오롱생명과학,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 착수 = 코오롱생명과학은 에스엘바이젠과 신생아 허혈성 저산소 뇌병증(HIE) 치료제 후보물질 ‘BM102’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2년 12월까지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에서 제조용 세포은행(WCB)의 성공적인 이전과 임상 시료 생산을 위한 표준 공정서 개발(
부광약품이 싱가포르계 바이오제약사인 아슬란 파마슈티컬(ASLAN Pharmaceutical)과 손잡고 'AHR 길항제'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에 도전한다. 부광약품은 지난달 30일 아슬란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슬란의 초기 파이프라인 아릴탄화수소수용체(AhR) 길항제를 기반으로 별도법인인 재규어 테
신약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부광약품이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부광약품은 임상단계에 있는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나스닥 상장 바이오 제약사 아슬란 파마슈티컬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슬란의 초기 파이프라인 아릴탄화수소수용체(AhR) 길항제를 기반으로 별도법인인 재규어 테라퓨틱스를 싱가포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