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21일(월)
△부총리 11:00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글로벌지식협력단지), 16:00 주한영국대사 면담(비공개)
△기재부 2차관 11:00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글로벌지식협력단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 개최(석간)
△경제‧재정총괄부처 역량 강화를 위한 기재부 기능효율
인터넷 매체 민들레와 더탐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유족 동의를 거치지 않고 공개하자 유족과 법조계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표출되고 있다. 위법으로 규정짓지 못하더라도 재난보도준칙이나 국제 기준에 비춰봤을 때 부적절한 행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유족 동의를 거치지 않고 명단을 공개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처벌하기 어렵다.
주호영 대표 "당 공식 입장 아닌 박 의원 개인적 의견" 선그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공영방송사들이 안전 보도 없이 핼러윈 축제에만 집중했다는 비판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은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4일 "사고 책임은 경찰과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공적 기능을 담당해야 할 공영방송사에도 있다”고 밝혔다.
그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여성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선정적 보도와 혐오표현을 거부한다고 선언했다.
언론 4개 단체는 1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언론 4단체는 비통한 심정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참사 피해자를 향한 낙인찍기와 유가족이 받을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뜻을 모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일어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해 30일 긴급 성명을 내고 사고 현장 관련 사진·영상 유포 중단을 촉구했다.
학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고 당시의 참혹한 영상과 사진이 SNS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나 이는 고인과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과 없이 사고 당시의 현장
한국기자협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언론이 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해 사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30일 당부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인근 좁은 내리막길에서 발생한 참사는 30일 오전 기준 151명의 사망자를 내며 세월호 참사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기록했다.
참사 이후 언론은
케이블TV가 해마다 증가하는 국지적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방송 강화에 나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4일 강원도 원주시 CJ헬로 영서방송에서 케이블TV 보도·제작·기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채널 재난방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재난방송의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재난방송 매체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A등급은 200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등급제로 바뀐 후 도로교통공단이 달성한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지난 2013년도에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도로교통공단은 다음
KBS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14일 '부끄럽지만 또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비대위 특보 1호를 발행하고 총파업을 예고했다.
KBS 언론노조는 약 열흘간 투쟁일정을 공표했다. 14일 전국조합원 총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가진뒤 15일부터 17일까지 길환영 사장 신임투표를 실시한다. 오는 21일에는 총파업
MBC 기자회, 전국부장 리포트 비판 성명 발표
MBC 기자회가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된 '분노의 슬픔을 넘어서'란 데스크 리포트와 관련해 '참담하고 부끄럽다'는 내용의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MBC 기자회 121명의 기자들은 12일 보도국 뉴스 게시판과 사내 자유발언대에 자사의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보도를 반성하는 글을 올렸다.
이
KBS 기자들 반성문에 이어 MBC 기자회 소속 30기 이하 기수가 포함된 121명의 기자들이 12일 ‘참담하고 부끄럽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세월호 참사 보도와 관련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주 MBC 뉴스데스크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모욕하고 비난했다”며 “세월호 취재를 진두지휘해온 전국부장이 직접 기사를 썼고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다루겠다고 했다. 진실 보도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2013년 9월 16일, 그가 다시 14년 만에 앵커석에 앉았다. 프랑스 신문 르 몽드를 창간한 위베르 뵈브메리 말을 인용한 다짐 하나를 하면서.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전 국민의 슬픔과 절망, 분노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그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22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오보로 인한 혼란을 막고 피해자의 고통을 가중시키지 않기 위해 공동취재단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적어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정보 중 피해 현황 통계, 수색과정 등 특별히 정확성이 요구되는 사안이나, 피해자와 그 가족, 생존자에 대한 취재에 대해서만이라도
한국기자협회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재난보도 준칙을 제정키로 했다.
기자협회는 20일 “일부 언론이 국가적 재난인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일련의 취재 보도 과정에서 희생자 가족과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며 신뢰를 잃은 오욕의 민낯을 드러냈다”며 “재난보도 준칙 제정을 위한 관련 작업에 즉각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어 “재난보도의 경우 그
진도 여객선 침몰
한국기자협회가 세월호 참사 보도 과정에서 빚어진 문제점에 대해 반성한다고 성명을 냈다.
기자협회는 17일 “세월호 참사로 숨진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번 참사와 관련한 취재 보도 과정에서 일부 기자들의 섣부르고 경솔한 행동이 슬픔에 빠져 있는 희생자 가족은 물론, 국민 여러분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는
'진도 여객선 참사' 지상파 3사 시청률 KBS-MBC-SBS 순...JTBC 손석희 사과 눈길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로 뉴스 특보가 긴급 편성된 가운데 KBS 뉴스특보가 지상파 3사 특보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은 손석희 앵커의 사과 오프닝으로 눈길을 끌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구조자 인터뷰와 관련해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사과했다.
16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는 뉴스 시작 전 "선임자로서 사과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손 앵커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30년 동안 갖가지 재난 보도 진행하며 내가 배웠던 것은 재난보도일수록 사실에 기반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