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무상담 1만 명·금융교육 5000명 목표3월 말 ‘영테크 플랫폼’ 오픈해 체감도 높여부채해결 시급한 청년은 특화프로그램 연계
서울에 사는 청년들에게 수입을 효율적으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방법부터 체계적인 부채상환 방법을 알려주는 ‘서울 영테크’ 프로그램의 모집이 시작된다. 올해는 상담사와의 대면 상담이 확대되고 상담 전 과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만 19~39세 서울 청년 대상으로 재무상담2024년 목표로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
서울시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맞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울 영테크'의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일대일 재무상담 횟수가 확대되고, 청년들을 위해 금융 커뮤니티도 신설된다.
3일 서울시는 '2023 서울 영테크 재무상담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전면 시행된 지 8개월이 넘었다. 30일 현재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허가를 받은 은행업, 금융투자업계 등은 총 59개 사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소비자가 전송요구권을 행사해 여러 금융회사 등에 분산돼 있는 자신의 신용정보를 제공받아 통합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자신의 신용정보를 능동적으로 이
SK텔레콤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의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통사 중에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것은 SKT가 처음이다.
마이데이터는 소비자가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신용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마이데이터는 핀테크, 플랫폼 업계 등을 중심으로 약 60곳에서 서비스되고
사모펀드를 통해 기업 채무조정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채권은행은 채무조정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어 사모펀드를 통해 채권은행으로부터 구조조정 기업을 매입, 채무조정ㆍ신규자금 투입ㆍ사업구조조정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14일 '기업 채무조정제도 개선에 관한 글로벌 논의 및 시사점' BOK 이슈노트를 통해
두산중공업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던 2020년 3월로부터 약 1년 11개월만인 이달 28일 자로 채권단과 두산그룹 간 체결했던 재무구조 개선약정(이하 ‘MOU’)에 의한 채권단 관리체제를 졸업하게 됐다.
27일 산은에 따르면 두 은행은 두산중공업에 긴급자금 3조 원을 신속·과감하게 지원하여 구조조정 마중물 역할을 했다. 두산그
KDB산업은행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 중인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자금 지원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쌍용차 인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에디슨모터스를 향한 시장의 우려를 전하면서 제3의 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한 에디슨모터스의 자체적인 자금 마련 방안을 권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30일 오후 열린 비대면 기자간담회에서 “에디슨모터스로부터 쌍용차
'사전예방ㆍ맞추형 지원ㆍ사후관리' 3단계 서민금융 PB시스템 구축고객상담 편리성 제고…24시간 채무조정 제도 등 자가검진시스템 구현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들이 재무적인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 금융교육, 맞춤형 현장지원,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이르는 서민금융 PB시스템을 구축한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취임 2주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26만3000명에게 총 2조1927억 원의 정책 서민금융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품별로 보면 '근로자햇살론'으로 1조4500억 원(15만 명), '햇살론17'로 4922억 원(7만4000명), '미소금융'으로 1929억 원(2만 명), '햇살론 유스(Youth)'로 576억 원(1만9000명)을 각각 지원했다.
울시는 서울시 청년들의 부채 문재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자립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핀테크 기업 ㈜피플펀드컴퍼니 와 희망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18일부터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청년 징검다리 대출’은 만 19~34세 이하 청년 중 1금융권 대출을 받지 못해 2~3금융권을 이용해야 했던
“부사장 임기 동안 LH의 미래를 위해 책임을 다한다는 마음가짐과 소명의식을 갖겠습니다. 정부와 국민이 기대하는 바가 클 겁입니다. LH가 단순히 규모만 큰 기업이 아니라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달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으로 임명된 장옥선 LH 부사장의 취임 일성은 간결했다. LH의 성장과 조직
올해 상반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자 21만8938명 중 12만1510명 서민금융 서비스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방문고객 5만1944명(31%), 지원실적 2만2270명(22%) 증가한 수치다.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이하 진흥원, 신복위)는 28일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장 워크숍을 통해 상반기 센터운영을 점검하는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내년 중금리 대출을 연간 9조원 가량 공급한다. 2022년까지 채무 감면율을 45%까지 확대하고, 소액연체자 '특별감면제'를 도입한다.
21일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TF 최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방안 최종안을 확정했다. 개편안은 크게 △서민자금 공급체계 △신용회복 지원
금융감독원이 연금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노후대비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연금저축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9일부터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연금저축 어드바이저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출생일, 퇴직일 등 기본정보와 연금수령정보를 입력하면 부족한 노후자금과 필요한 추가납입액을 확인할 수 잇다.
필요노후
정부가 건설 등 여타 업종도 정밀재무진단을 통해 구조조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민간 구조조정 전문회사를 통한 시장친화적 방식의 기업 구조조정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정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에도 조선·해운·철강·유화 등 경쟁력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이행
“잘하고 있는 M&A 업무에 새로 진입 규제를 두는 것은 회계업계에 대한 차별이다.”
“대형 투자은행(IB) 육성과 시장 활성화가 목표일 뿐이다. 업종 간 편 가르기로 논점 흐리지 말아달라.”
기업 인수·합병(M&A) 중개업무 규제 도입을 두고 발의자 측과 새 법안에 반대하는 회계업계가 세게 맞붙었다. 법안을 발의한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측과 규제에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규모가 이르면 다음 주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7일 조선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의 경영·재무진단 결과가 다음 주 나올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측은 이 결과를 토대로 유상증자 규모와 시점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산업은행에 오는 2018년까지 총 1조4551억 원 규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27일 2조2000억 원 규모인 딜라이브(옛 씨앤앰) 인수금융 만기 연장에 최종 동의했다. 딜라이브와 이 회사의 대주주인 국민유선방송투자(KCI)는 부도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날 오전 대체투자위원회(이하 대투위)를 열고 딜라이브 인수금융 만기 연장안을 가결했다. 대투위는 해당
한진해운 주가가 이틀새 18% 이상 떨어지며 사상 최저가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실사 결과 예상보다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현대상선과 같은 방식의 구조조정을 피할 수 없다는 시각이 확산되면서다.
21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한진해운의 주가는 전날보다 7.26%(225원) 떨어진 2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도 10%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