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 전문 스타트업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의료 데이터 전문 라벨링부터, 병변 진단 지원, AI/VR 등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에 이른다. 특히 한국은 양질의 의료 데이터가 풍부한 국가 중 하나로 무한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 전문가를 위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재이랩스 ‘메디라벨’ 시장조사기관 마켓엔드마켓스 통계에 따르면 하드웨
의료AI 전문 데이터라벨링 기업 재이랩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재이랩스는 의료영상 부문에 특화된 ‘메디라벨’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업이다. 이번 2021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관련 연구 효율화 및 고도화를 적극
의료 AI 전문 데이터 라벨링 기업 재이랩스는 자체 개발 의료영상 데이터 라벨링 특화 소프트웨어 '메디라벨'이 기존 솔루션 대비 라벨링 속도 10배, 정확도 2배 수준의 성과를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딥러닝 AI 활용으로 기존 소프트웨어 대비 10분의 1의 클릭만으로 라벨링이 가능하다. 미세한 크기의 염증이나 결절을 효과적으로 찾아내는 오토 디텍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