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안장식을 끝으로 부친상을 마친 장남 노재헌 씨(55)가 다시 국립 5·18 민주를 찾았다.
27일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노 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비공개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노 씨의 방문에 앞서 관리소 측에 사전 연락은 없었으며 수행원만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 "북방외교 개척해 시대 소명 완수한 분" 추모 "고인 대신 5.18 영령께 참회한 유가족께 위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7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북방외교를 개척해 우리 대한민국 시대의 소명을 제대로 완수하신 분"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해 "공과를 그래도 볼 수 있는 분 아닌가 생각한다"며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대한민국 현대사의 영욕이 점철됐던 인물 중 하나인 노 전 대통령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은 내란 목적 살인, 12·12 군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유족은 노 전 대통령이 국법에 따라 장례를 검소하게 해주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생애에 이루지 못한 남북 평화통일이 다음 세대들에 의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고 26일 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옥숙 여사와 딸 소영(아트센터 나비 관장) 씨, 아들 재헌(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53) 씨가 아버지를 대신해 5·18가족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재헌 씨의 광주 방문은 지난 8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지 3개월여 만이다.
6일 오월어머니집 등에 따르면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씨는 전날 오후 2시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 일행 서너 명과 함께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54) 씨가 23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1시간가량 참배하며 아버지를 대신해 사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18기념재단 측은 "뜻밖의 일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조진태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는 2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노태
노태우 광주학살 망언 이후 8년…아들 무릎 꿇고 사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 씨가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게 사죄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과거 회고록에서 5·18관련 망언으로 논란을 만든 지 8년 만이다.
26일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에 따르면 재헌씨가 지난 23일 오전 11시 광주 북구 운정동 5·18민주묘지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53) 씨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희생자들 앞에 사죄한 가운데, 노재헌 씨의 5·18민주묘지 참배는 아버지 노 전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국립5·18민주묘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노재헌 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
해양수산부가 선박평형수, 마리나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1만 개 이상 창출하기로 했다. 양식산업에 대기업 참여가 허용되고 한국 선박회사 설립 등을 통해 선복량을 늘려 세계 5위 해운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년 해수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 4·13 총선 사전투표 오늘부터 이틀간 시행
4·13 총선의 사전투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전국 투표소 3511곳에서 시행됩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사전투표는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 교육부,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