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멸망과 인류를 구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 '오블리비언'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블리비언은 지난 4월에 개봉한 블록버스터다.
지난 20일 오블리비언 블루레이 DVD가 출시와 인터넷에서 영화 파일이 유통되기 시작했다. 오블리비언은 래디컬 코믹스에서 출간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오블리비언의 줄거리는 인류가 외계인의 침공에
외계인 스카브족의 침공으로 멸망한 지구. 10년 후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황량한 지구에 마지막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 분)’의 등장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임무를 수행하던 잭 하퍼는 정체 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한다. 정체 불명의 우주선에서 한 여인(올가 쿠릴렌코 분)을 발견, 비밀 지하조직 리더(모건 프리먼 분)를 만나게 되면서 지워진 기억을 되찾고 최
미국 할리우드 영화 ‘오빌리비언’이 기대작 ‘전설의 주먹’을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5일~7일) 1위를 차지했다.
11일 개봉한 ‘오블리비언’은 누적 관객수 62만명으로 하루 먼저 개봉한 ‘전설의 주먹’ 67만명에 5만명 가량 뒤지지만 주말 관객 동원 53만명으로 47만명의 ‘전설의 주먹’의 6만명 앞서 주말 박스오피스 승기를 잡았다.
‘오블리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