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13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올해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먹는물 검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부와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했다.
수원시는 화학적으로 녹조를 처리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회씩 조류 제거제를 살포했다. 또 물리적 처리 방법으로 부유식 수질정화장치, 부력수차수질정화장치를 운영해 녹조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자본투자의 중심에 기후와 환경의 변화를 놓고 고려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개최한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및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용산공원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비를 삭감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을 위한 예산조차 여당이 추진하는 꼴은 못 보겠다는 민주당의 ‘심통 예산심사’”라고 반발했다.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야당은 416억 6600만 원으로 제출된 ‘용산공원 조성 및 위해성 저감 사업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0일 시화조력공원에서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시화호는 1977년 안산 신도시를 필두로 반월특수지역(232.4㎢)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가 축조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향후 30년 간 시화호를 일자리,
수원특례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시설 10개소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7623t으로 총할당량(19만92t)보다 6.5% 적었다.
온실가스 잉여배출권 1만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
GS칼텍스가 재활용 플라스틱 비중을 확대한 신규 윤활유 용기를 개발해 플라스틱 순환경제에 앞장선다.
GS칼텍스는 새로운 ‘3-레이어(Layer)’ 디자인을 적용한 윤활유 용기를 개발해 자사 제품에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3-레이어 디자인 용기는 국내 윤활유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한 겹의 용기 디자인에서 탈피한 새로운 형태로, 일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비롯한 시의 복지‧환경 등 2개 분야 8개 사업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료를 전달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 재산 조건 지역별 차등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처리 기한 준수 개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등 복지 분야 3개 사업과 △처인
GS칼텍스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유통 기업인 일본 서밋 코스메틱스와 화이트바이오 기반 화장품 원료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GS칼텍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권영운 GS칼텍스 기술연구소장과 아키야마 고 서밋 코스메틱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다이올’을 원료로 한 화장품 시장 개척 및 글로벌 화이트바이오 사업 선도를 위한
서울 관악구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태풍, 호우로 인한 인명 또는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형공사장, 광고물,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에코앤드림에 대해 1800억 원 신규 시설 투자를 공시했는데, 이는 전구체 사업의 본격화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앤드림은 이차전지 전구체 전문 기업으로 당초 동사가 2023년 하반기 글로벌 U사와의 전구체 생산 본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인도네시아 내 생산 종료된 유·가스전 이산화탄소 저장소 전환 실증사업 공동 실시양국 간 CCS 분야 협력 확대 및 국가 간 탄소저감 사업 추진 기대
한국석유공사가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사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석유공사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인도
우리나라가 2021년 환경보호에 쓴 돈이 47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절반 이상은 기업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21년 기준 '환경보호지출계정'을 분석한 결과, '국민환경보호지출액'이 47조6958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46조2269억 원과 비교해 3.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보호지출계정’은 정부, 기업 등의 각 경제주체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7일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들이 안전하도록 시설 지원과 제도개선을 병행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한우리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환경 유해인자 없는 환경에서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 현장을 살피고 관계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3% 감소한 65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 증가한 1조9038억 원, 당기순이익은 30.0% 줄어든 175억 원을 거뒀다.
전지재료 사업의 제품 판매량은 확대 기조를 유지했지만, 광물 가격이 하락하며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에코프로의
그룹명 '삼양라운드스퀘어'로 변경과학기술ㆍ문화 기반 식품기업으로 도약
“한 단계 더 진화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두 축을 융합하겠습니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 부회장은 14일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에서 열린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우리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 각지 사람들이 식품을 하나의 놀이이
녹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녹조 예방 연구를 진두지휘할 '국가녹조대응센터'가 신설된다. 녹조제거선박과 자율주행 에코로봇 등 녹조 제거 시설도 대폭 늘린다. 녹조 사전 차단을 위한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중점관리지역을 지정, 맞춤형 저감 사업도 벌인다. 특히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취수탑 개선과 감시기준 강화도 추진한다.
환경부는 1일
동부건설이 베트남에서 600억 원 규모의 도로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베트남 교통부 산하 미투안 사업관리단이 발주한 '떤반(Tan Van)~년짝(Nhon Trach) 도로 건설 2공구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찌민시와 인근 동나이 주를 연결하는 연장 6.15km의 도로와 교량 5개
어린이집에 센서형 대기질 측정기기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환경부 환경보건국, '환경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 주제 '2023년 업무계획' 발표
앞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소음 자동 측정망을 통해 일상 소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어린이집과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기환경 센서형 측정기기가 설치돼 실내공기질 관련 실시간
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 담수청(SWC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전날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단소 포집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SWCC는 사우디 정부 산하 기관으로 세계 최대의 해수 담수화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SWCC는 다수의 발전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