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906억원, 총저수용량 180만톤…준공까지 5년환경장관 "국내 첫 지역건의댐…지역 발전 기반 될 것"
강원도 원주천 유역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총사업비 906억 원, 총저수용량 180만 톤 규모의 원주천댐 준공식이 31일 열렸다.
환경부와 원주시는 이날 강원도 원주에서 '원주천댐 건설사업'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천댐은 201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2일 3기 신도시로 추진 중인 광명시흥 사업 현장과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신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경기 광명시·시흥시에 걸쳐 총 1271만㎡(약 384만 평)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 등을 위한 공공주택을 포함하여 약 6
서울시가 향후 5년간 정비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을 손봤다. 2015년 ‘2025 기본계획’ 수립 후 10여 년 만이다. 사업성 보정계수, 현황용적률 인정 등 사업성을 개선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촉진하고 '주거 안정과 주거만족 실현 도시'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사업성 부족으로 추진이 안 되거나 더딘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최신 사회·제도적
서울 도림천 유역에 시범 운영 중인 도시침수예보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규정이 마련됐다.
환경부는 도심지역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시행령 제정안(이하 시행령 제정안)'을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올해 9월 14일에 공포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을 내년 3월
농업 강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식량 원조국에서 공여국으로 탈바꿈한 저력이 세계에서도 인정받으면서 기술 수주 실적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외 사업 진출의 핵심 기관이다. 2020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개정으로 국내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을 해외에서도 추진할 수 있게 됐고,
다음 달 1일부터 12일간 새만금 지역에서 전 세계 4만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열린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정부는 폭우ㆍ폭염 대응과 식중독 억제 등 안전 대응책을 막바지 점검하는 등 준비에 나섰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준비하면서 가장
환경부,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 수립기후 감시‧예측 시스템 과학화…폭염·가뭄 등 위험 요인별 기후위험 지도 제작기후재난 대비 기반 시설 확충…소하천 범람 대비 설계빈도 100년에서 200년으로
정부가 홍수와 산불 등 기후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바꿔 국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읍·면·동 단위로 상세하게 만든 기후변화 상황지도
‘그랜드켄싱턴 애월’ 2025년 오픈 예정
이랜드테마파크제주가 제주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첫 시작으로 2025년 ‘그랜드켄싱턴 애월’ 오픈을 목표로 한다.
이랜드테마파크제주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천덕로 898번지 일원 부지에 2025년부터 순차 오픈을 목표로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켄싱턴 애월, 세계 테마정원, 한옥마을과 국제
환경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홍수 피해 방지대책 발표도림천 지하 방수로 및 광화문·강남역 대심도 빗물 터널 확충
올해 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홍수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홍수 방어 시설 강화에 올해에만 60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선제 대응 태세를 갖춘다. 홍수 취약 지구 390곳을 지정하고 지구별 맞춤형 대책도 수립한다.
환경부는 이달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에 빠진 완도군 섬 지역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전남 섬 지역의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완도군 보길도 지하수저류지 설치사업'의 통수 시기를 앞당겨 26일부터 완도군 보길도와 노화도에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지하수저류지는 지하 대수층에 인공적인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설치된 대심도 빗물터널을 방문해 강남구·종로구·관악구·동작구 등에 우선 설치하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월동 대심도 빗물터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서울시에서 2011년 발표한 상습침수지역 7곳에 대심도 빗물터널이 계획대로 설치됐다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기후변화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가뭄 지속에 대비해 비상급수 등 지역별 급수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3개월간 전국에 내린 강수량은 107.3㎜로 평년대비 약 72.6% 수준에 불과하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전국 다목적댐 유역에 내린 비의 양도 예년 평균 대비 78.1% 수준인 105.0㎜로 조사됐다.
진도, 완도, 통영 등 일부
우리나라는 어떨까. 기후위기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도시들도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삼으면서 ‘그린 시티’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론도 커지고 있다. ‘맏형’격인 서울시를 필두로 주요 관광 도시들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 중립 관련 사업을 짚어봤다.
강릉시의 친환경
금호건설과 동부건설은 캄보디아 홍수 예방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캄보디아 서북부 반테민체이주(州)에 다목적 저류지 세 개와 관개 수로 세 개, 교량과 수문, 배수 구조물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36개월로 2024년에 완공하는 게 목표다. 사업비는 590억 원이다.
이번 공사 재원은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지
소규모 정비사업 등 총 5만2000가구 공급 수도권 신규 택지 발표는 땅 투기 조사로 '연기'
정부가 2‧4공급대책 후속 주택공급계획으로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 2만 가구 등 총 5만2000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 신규택지 발표는 후보지에 대한 땅 투기 의혹 조사로 미뤄졌다.
국토교통부는 29일 2‧4공급대책 후속 주택공급방안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주택용지 지정ㆍ고밀 개발 추진 분양 9200가구, 임대 3800가구 공급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내 고밀 개발과 주택용지 추가확보를 통해 1만3000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총 5만2000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2‧4공급 대책 후속 주택 공급방안을 발표했다. 세종시에는 고밀개발과 용적률 상향, 주택용지 추가 등을 통해 5개
정부가 원주권 군부지 개발에 2028년까지 2조4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다. 이를 통해 7조7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만7000명 규모의 고용유발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19년도 제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원주권 군부지 토지 위탁개발 사업계획(안)’ 서울 대방·공릉
원주시 군 부지가 원주천과 연계한 수변도시로 재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1월 발표한 국유지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중 우선추진사업지 3곳의 사업계획 승인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30일 밝혔다.
기재부는 4월 부산 원예시험장 부지, 8월 의정부 교정시설 배후부지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마지막 우선추진사업지인 원주 군 부지에 대해선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