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머스 길로비치 명언
“인간은 한 일을 후회하기보다는 하지 않은 일을 더 많이 후회한다.”
미국 코넬대 심리학과 교수. 30년 이상 사회심리학을 강의해온 세계적인 행동경제학자다. 그는 일상의 추론과 의사 결정,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인간의 심리에 관하여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954~.
☆ 고사성어 / 복수불반(覆水
“일본, 한국 등 주변 국가와 함께 방출 계획 검증해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해 일본 정치인들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일부 정치인들이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그들이 직접 오염수를 마시거나
13일 각의 후 기자회견서 밝혀“중국이나 한국이 방출하는 양 이하” 설명도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에 마셔도 상관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전날 아소 부총리는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방류 결정을) 더 빨리 했다면 좋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삼중수소
☆ 프리츠 쿤켈 명언
“성숙하다는 것은 다가오는 모든 생생한 위기를 피하지 않고 마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독일 정신과 의사. 1차 세계대전에 외과의로 참전한 그는 파편에 상처를 입어 왼팔을 잃었다. 히틀러가 집권하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해 심리학자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오늘 생을 마감했다. 1889~1956.
☆ 고사성어 / 산고수장(山高水長
반포지효(反哺之孝). 진(晉)나라 무제(武帝) 때 신하 이밀(李密)이 늙으신 조모를 모시기 위해 한 말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다. 당시 무제가 이밀을 아껴 높은 관직을 내리고자 했지만, 이밀은 “미물인 까마귀도 어미 새의 은혜에 보답코자 하는데, 사람으로 태어나 늙으신 조모를 끝까지 봉양할 수 있도록 헤아려 달라”며 관직을 사양했다고 한다. 이후 자식이 커서
올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50인치대 TV가 40인치대 TV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판매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IHS마킷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50∼59인치 TV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000만 대 이상 늘어난 6719만 대를 기록한다고 예상했다.
이는 인치 대별 판매량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며 2위인 40∼49인치 TV
통일부는 서울시ㆍ경기도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 1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판문점 남측 회담장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약 1시간 동안 '먼 길'을 주제로 한국·미국·일본·중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평화 퍼포먼스'로 열린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함께 한 판문점 내 6
한국인에게 밥은 특별하다. 온 가족이 밥상에 둘러앉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진다. 밥상에서 세상 이치를 깨달았다는 이들도 여럿이다. 밥상머리 교육의 덕을 본 게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헐레벌떡 먹는 아침밥보다 도란거리며 먹는 저녁밥이 참 좋다. 저녁 밥상에는 저물녁 귀가한 아버지의 가르침도 있었다. “정직하게 살아라”, “돈을 아끼고 저축하는 습관을 들
"사실 (후보들)공약을 우리가 어떻게 다 알아요. 여기에서 (홍준표 후보가)유세한다고 하니까, 궁금해서 잠깐 내린거지. 그런데 아직 도착은 안한 모양이네….”
경기도 부천에 사는 66세 임 모씨는 부천역 광장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 애초 두 정거장을 더 가야한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은 홍 후보를 보기 위해 일부러 전철에서 내렸다고
'라디오스타' 정다래가 "추성훈이 배우 정우성이나 현빈보다 멋있다"라며 추성훈바라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 의리, 대단해~' 특집으로 꾸며져 추성훈, 황광희, 이지혜, 정다래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전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는 추성훈을 향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MC 윤종신은 정다래
내년 국내 시장 상황은 세계의 정치 지형도 변화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임기를 시작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당시 발언이 부지런히 반영되는 모습이다. 또 유가 등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혜택을 입게 될 관련 섹터도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유럽의 정치적 불안정성 확대와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
당신은 금수저인가요? 흙수저인가요? 그렇잖으면 은수저인가요? 동수저인가요? 요즈음 한국사회의 슬프고 어두운 단면을 묘사하는 표현들이다. 흙수저에서 금수저까지 수저계급론으로 한국사회를 채색해 풍자하고 있는 것이다.
금수저는 과거엔 사치품의 대명사였지만 현재는 고소득층에 속하는 상위 0.1%인 사람들을 통틀어 가리키는 신조어가 됐다. 자기 자신이 노력하지 않
노래하는 음유시인이자, 故 신영복 교수의 붓글씨 제자이기도 한 가수 이지상이 다섯 번째 음반 ‘그리움과 연애하다’를 발매했다. 4집 앨범 ‘기억과 상상’ 이후 10년 만이다.
5집을 통해 이지상이 말하고 싶은 25년 음악 인생의 화두는 ‘그리움’과 ‘기다림’이다. 수록곡 ‘그리움과 연애하다’에서 그는 “그립다. 오늘은 이 말이 내가 걸었던 발자국 수
“스물아홉 살에 명퇴당하는 경험을 다 해보네요. 꿈을 갖고 취업했는데, 이제 어떻게 하라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직원의 하소연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8일부터 연령 제한 없이 국내 사무직 30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하고 있다. 일부 부서에서는 스물세 살 계약직 여직원, 지난 7월에 입사한 신입사
한 해가 저무는 연말이다. 한편의 CF가 가슴에 각인된 1991년 연말 풍경을 끄집어낸다. 경찰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죽은 명지대 강경대 군 사건으로 촉발된 대학가 시위로 대학교정은 1년 내내 최루탄으로 뒤덮였다. 강군의 시신을 부여안고 울부짖는 아버지의 통곡은 수많은 아버지의 가슴을 할퀴었다. 1991년이다.
대학가 시위로 얼룩졌던 1991년 연
“우리처럼 작은 기획사는 힘이 세거나 돈이 많은 게 아니어서 음반 한번 낼 때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방송 기회가 없다. 노출 논란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렇게 해서라도 방송을 통해 노래를 듣게 하고 싶다.”그룹 생존을 위한 절박함이라고 했다. 노출 논란마저 감사하다는 말을 하며 끝내 눈물을 쏟는다. 선정성으로 집중적인 비난이 쏟
‘이브의 사랑’ 금보라, 아들 이동하에 “금수저 물고 나온 것 공짜 아니다” 질책
이동하가 ‘금수저’의 가치를 절실히 깨달았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 37회에서 구강민(이동하)은 회사를 위해 결혼을 앞당기라는 아버지의 말에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강민의 어머니 모화경(금보라)은 “금수저 물고
‘딱 너 같은 딸’ 이수경이 강경준을 추켜 세운다.
24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28회에서는 이수경이 강경준에게 칭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성(이수경)은 소정근(강경준)에게 “소대리가 팀의 다크호스잖아요” 라고 말한다. 이에 정근은 쑥쓰러운듯 웃는다. 그러나 인성은 프리젠테이션에서 위기를 맞게 된다.
이
*‘딱 너 같은 딸’ 박해미, 멈출 수 없는 참견 본능
‘딱 너 같은 딸’ 박해미가 끊임없는 참견에 나선다.
9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17회에서는 박해미가 집안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해미(은숙)는 JW어패럴의 홈쇼핑 런칭을 선심쓰듯이 말하며 우희진(지성)에게 조약서를 찢으라고 말하고는 집안일
배우 김혜옥이 일일극의 주연을 맡은 소감을 언급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오현종PD, 이수경, 강경준, 김혜옥, 우희진, 정혜성, 박해미, 길용우, 이병준 등이 참여했다.
이날 김혜옥은 극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대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