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식음료ㆍ복합몰 등 체험콘텐츠 확대대형마트, 초저가-프리미엄 수요 공략 ‘투트랙’ 면세점, 몸집 줄여 수익성 강화 꾀해‘수수료 갈등’ 홈쇼핑, 판매 채널 다각화
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에 직면한 오프라인 유통가에서 올해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체험형 소비 유도를 통해 그나마 실적 선방이 예상된다. 반면 면세점과 홈쇼핑은 각각 인천국제공항, 방송송출 수
홈플러스가 올해 첫 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홈플러스는 2일부터 8일까지 인공지능(AI)을 광범위하게 활용한 ‘2025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홈플러스의 유통·가격 안정 노하우와 구매 빅데이터에 기반한 AI를 활용해 합리적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모션이다.
행사는 △AI 가격혁명 △물
홈플러스가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맛깔나는 황금연휴 5일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금연휴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휴 대표 인기 먹거리를 엄선해 최적가로 선보이고,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먹거리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우선 8대 카드 결제 시 12
작년 온라인 자동차 판매 시장 1조 넘어클릭 몇 번에 최적 조건 구매 경험 강점
자동차 구매 행태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무게 중심이 넘어가고 있다. 발품을 팔아가며 오프라인 전시장에 직접 방문해 차량 상담을 진행하거나, 딜러들이 운영하는 SNS 채널이나 관련 커뮤니티를 일일이 검색해 견적을 알아보는 것은 이제 과거의 유물 같은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몇
이마트가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피코크의 상품 가격을 최대 40% 전격 인하한다.
이마트는 19일부터 피코크가 운영하는 총 700여 개 상품 가운데 300여 개 상품의 가격을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운영 상품 수의 40%가 저렴해지는 것인데, 이 중 20% 이상 가격이 내려가는 상품만 100여개 에 달한다.
가격 인하 상품은 밀키트, 국·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주요 대학병원 운영이 한계에 임박했다. 매달 수십억 원의 적자를 기록 중이지만, 의료공백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없어서다. 병원계는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의료붕괴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19일 병원계에 따르면 의료공백 영향으로 전체 의사인력 중 전공의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랜드리테일은 9개 계열사 통합 멤버십 '이멤버' 회원이 이달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계열사 3개 이상을 이용하고 적립한 고객은 전체의 40% 수준이다.
이멤버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쇼핑·외식·호텔 등 이랜드 계열사 '통합 멤버십'이다. 결제부터 할인, 포인트 적립까지 하나로 묶은 앱전용 회원 서
홈플러스가 평년보다 가격이 오른 딸기를 7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3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홈플대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형마트·익스프레스·몰·온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되며 신선식품 등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고 주요 생필품은 1+1, 창고 대방출 9500여 개 상품은 최대 80% 할인한다.
우선 각종 과일과 수산물을 최
2024년 소비 트렌드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시간'이다. 이제 기업들은 고객의 지갑이 아닌 시간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다.
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트렌드 코리아 2024' 출간 간담회에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2024년 청룡의 해를 지배하게 될 열 가지 키워드 중 첫 번째로 '분초사회'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분
홈플러스가 나들이나 캠핑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19일까지 ‘캠크닉(캠핑+피크닉)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글로벌 유통기업 월마트 단독브랜드 오자크트레일(OzarkTrail), 엑스퍼트그릴(ExpertGrill)의 캠핑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상품 등을 최적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이 행사 첫 주부터 고객들의 오픈런 행렬을 이끌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런’ 행사 1주차(3월1일~8일) 기간에만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105% 급등했고, 고객 수 역시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온라인 매출도
올해 첫 엔데믹 개학으로 신학기 학용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 커지고 있다. 실제 티몬에 따르면 최근 2주간(1~14일) 주요 신학기 상품 매출이 작년보다 23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통업계가 관련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8일까지 새 학기 등교 필수템부터 봄맞이 가전까지 최적가로 제공하는 ‘위풍당당
홈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총 1000여 종으로 다양한 테마로 선보인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7월21일부터 8월21일까지 선물세트 전체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8% 상승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홈플러스가 MZ세대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핵인싸 과일’로 떠오른 ‘납작복숭아’와 ‘햇 홍로사과’를 최적가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납작복숭아는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토양 위에 첨단 소재를 덮어 착색 및 당도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는 ‘타이벡 농법’으로 수분 흡수
여행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여가 생활이다. 문제는 여행 계획 수립의 어려움이다. 많은 사람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지구본닷컴은 여행 계획을 어떻게 하면 손쉽게 짤 수 있을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원탁 레인디어 대표는 23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구본닷컴은 10여 년간의 여행 프로젝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극장업종이 사실상 고사상태에 빠진 모양새다. 극장 업종 대장주인 CJ CGV 역시 최악의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지만 오히려 주가는 박스권에 머무르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올리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전망치를 높이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
“한국에 있는 어떤 이커머스도 온ㆍ오프라인 데이터 통합은 없다. 우리의 경쟁력은 바로 이것이다.”
28일 론칭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ON)의 최대 경쟁력은 가격도 배송도 아닌 ‘데이터’다.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초개인화’가 롯데온의 핵심이자 경쟁력이다.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롯데월
“롯데유통은 작년 매출 42조 원으로 국내 유통업계 1위다. 국민 75%가 롯데그룹 회원으로 한국 상권 91%가 롯데와 만나는 구조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온의 매출 20조 원으로 2023년까지 이뤄내겠다.”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는 27일 오전 서울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에서 열린 ‘롯데온 전략 발표회’를 통해 이 같이 선언했다.
기획재정부가 나라빚 4조원을 조기상환키로 하면서 12월 조기상환(바이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종목과 일정은 내일(7일) 발표될 예정이다.
6일 기재부는 금년도 초과세수로 나라빚 4조원 조기상환 추진을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 적가국채 발행도 기존 28조8000억원에서 15조원으로 축소발행키로 했다.
다만 당초 발표된 12월 국고채 경쟁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