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2015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시상식’을 열어 한국지엠 전경희 직장 등 근로자 34명에게 훈·포장 서훈과 대통령훈장 등 177명에게 대통령표창 등을 시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한국지엠 전경희 직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37년간 전기직종에 종사하면서 석사 학위와 전기기능 분야의 최고 자격
만화가 이보배(본명 전경희)씨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보배 작가는 지난 22일 평소 앓던 지병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였다.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본명 이세권) 작가와 부부인 고인은 70년 '별의 꿈'으로 데뷔해 80년대 월간 만화잡지 '보물섬'의 연재 만화가로 큰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