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5% 가까이 오른다. 정부가 현실화율을 유지했지만 집값 상승 영향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특히 강남권과 용산·마포·성동 등 서울 상급지를 중심으로 공시가격 상승 폭이 커지면서 부동산 보유자의 세 부담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한림대학교의료원은 15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한림대의료원’이라는 ESG 비전 아래 의료원 및 산하 5개 병원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첫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GRI Standards 2021)과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기준을 적용해 작성했으며 2
서울시민 건강 성적표가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시민의 '걷기 실천율'과 '건강생활 실천율'이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런 성과는 건강습관을 길러주는 서울시 스마트 헬스케어 앱 '손목닥터9988'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4일 시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걷기 실천율이 69.0%로 전국 평균(4
서울 관악구는 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네 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2년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수성하며 ‘관악형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재차 입증했다.
올해 구는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경기도의 디지털 고용안전망 ‘잡아드림’이 8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공공일자리 플랫폼 중 최고 사례로 공식 인정받았다.
기획 단계부터 구조 설계, 서비스 방향까지 모든 출발점은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이었다. 전 의원이 생활권 중심 일자리 접근성을 문제삼으며 제안한 ‘손 안의 일자리 사다리’ 모델이 그대로 구현된 결과다. 플랫폼을 만든 경기도일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 ‘2025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단 한 곳만 받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니버설디자인' 분야에서도 전국 모든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사실상 ‘전국 1위’ 평가를 받았다. 핵심에는 이상일 시장의 빠른 결단과 현장 지시가 있었다.
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행정안전부
주상복합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주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청약시장에서는 7년 연속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는 단지가 이어지고 거래시장에서도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19년 ‘르엘 대치’가 212.1대 1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0년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558대 1, 2021년
전교조 전남지부는 2026년 전남교육청 예산은 전년 대비 4440억 원(-9.1%)이 줄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삭감됐다는 것.
따라서 교육행정의 무능과 무대책이 빚어낸 재정 붕괴의 전형이라고 질타했다.
전교조는 4일 성명을 통해 "서울·부산·대전·충남은 예산이 증가했고 전남과 규모가 비슷한 대구(-0.4%)·강원(-4.6%)·충남(0.02%)·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줄며 올해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지연으로 투자 심리 회복이 더딘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5년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시장 분석’에 따르면 10월 전국 거래량은 1029건으로 9월 1228건 대비 16.2% 감소했다. 올해 들어서는
-특례시 출범 3년, 수원시 재정자립·행정권한 실적 부진…이름뿐인 ‘특례’ 비판
-창원·용인·고양·화성 비교에서 드러난 수원특례시 한계…재정악화와 국책사업 유치 저조
-공약 이행률 높다지만 시민 체감은 낮아… “실질 권한 이양돼야 특례시 의미” 목소리
수원특례시 출범 3년. 인구 100만 대도시들이 특례시로 지정된 지 3년이 됐다. 수원특례시는 창원·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강서구)이 생곡마을 자원순환 복합타운 추진에 대해 “공식 문서로 된 전면재검토 결과를 시민 앞에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0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환경물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다.
생곡 일대는 이미 매립장·음식물 자원화시설·슬러지 처리장 등 '부산의 폐기물 기지' 역할을 30년 넘게 떠안아온 곳이다. 이 의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15번째 ‘보험퀸’에 올랐다.
8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번째 DB퀸 수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원들 앞에서 ‘월간 BEST상’을 수상하며 꽃다발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조민아는 “지난 10월은 연휴가 길어 영업일수가 짧았다. 쉬지 않고
농식품부, 첫 ‘농촌공간 기본계획’ 완료…난개발 막고 삶터·일터·쉼터 재편지역이 주도하는 농촌 르네상스…당진·부여·나주·순창·신안 등 10년 청사진 제시
농촌이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설계형 비전’으로 새롭게 그려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순창, 전남 신안·나주, 충남 당진·부여 등 5개 시군이 주민 의견수렴과 지방의회 심의를 거쳐 ‘농촌공간 재구조
대기업 R&D 투자 비중 매년 증가중기 94% “AI 활용 안해”수도권 재정자립도는 최고…지방은 세수 가뭄“공공기관 구조조정 등 자금 확보해 뿌리 산업 지원을”
양극화는 더 이상 경제의 언어가 아니다. 한국 사회 곳곳에서 삶의 간극이 벌어지며 불평등은 제도의 균열로 번지고 있다.정치의 언어는 타협이 아닌 대립으로, 경제의 온도는 계층에 따라 극단으로 갈라졌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에서 성립률 94%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간 성과공유 간담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상반기 가맹점주와 본사 간 분쟁조정 61건을 접수해 59건을 처리했고, 그 중 45건을 합의로 이끌었다. 성립률은 94%로 전국 평균 78%를 크게 상회하며 5년 연속 전국 1위
부산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잇달아 입상하며 지역 특성화 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부산 대표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 1명, 금상 8명, 은상 11명, 동상 18명(팀)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대
고려대는 올해 공인회계사(CPA) 최종 합격자를 170여 명 배출하며 10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시험에서는 수석 합격자와 최연소 합격자가 모두 고려대 학생이다.
고려대는 2016년 이후 매년 CPA 시험에서 대학별 최다 합격자를 기록 중이다. 2016년에는 118명이 붙었고 △2017년 97명 △2018년 114명 △201
전남도는 올 2분기 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이 1.04명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명을 넘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4년 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이 1.03명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국가나
전북도는 가을을 맞아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에는 △익산 고구마(순)축제(9월6~7일) △무주 반딧불축제(9월6~14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9월18~21일)을 준비하고 있다.
또 △완주 오성한옥마을 오픈가든축제 9월221일) 1일) △완
제주도가 국토지리정보원 주관 '2026년도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챌린지 부문에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 모든 지역의 태양광 패널과 풍력 발전시설을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챌린지 부문은 지자체가 직접 구축 방법을 제안해 평가받는 방식이다.
행정업무와 민간활용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