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 이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부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방향과 가이드라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는 지난해
기획재정부는 27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용수 공급계획을 확정하고 관계기관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월계동 일대 가공선로 및 철탑이 지중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달 30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봉변전소~월계변전소 간 송전선로의 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 결정(변경)(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하에 설치되는 대심도 터널형 송전선로를 도시계획으로 결정해 지하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새로운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에 참여하며 건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동양은 19일 동서로 나뉘어 있는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를 통합하고 차량중심의 도시구조를 시민이 쉬고 걷기 편한 광장을 조성하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문화회관쪽인 광장의 서측도로는 광장에 편입해 보행로를 확장한다. 반대편 미국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서울시가 양천구 목2동 노후 저층 주거지인 엄지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21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양천구 목2동 엄지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천구 목2동 일대는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불량주택이 많이 들어서 있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이 최근 건설 플랜트 사업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며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양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약 183억 원 규모의 ‘345kV 고덕#2 변전소 토건 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조성에 따른 수요전력 공급과 주변 변전소 중부하 해소를 위한 전기공급설비(변전소)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냉방 전력 수요가 높아지면서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새벽 0시 40분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위치한 2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 전력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열대야 속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력은 전기공급설비 개폐기를 긴급 복구해 3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으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섬 지역 투표함을 뭍으로 운반하는 '이송 작전'을 돕는다. 한국전력 역시 만일이 정전 사태를 대비해 투ㆍ개표 현장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9일 대선에 경비함정 34척을 동원해 전국 112개 도서지역 투표함 135개를 수송ㆍ호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투표가 끝나
한국전력공사는 오는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 관련 주요시설 전기공급 설비를 정밀 점검하고, 사전 보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달 3일부터 약 4주 동안 전국의 개표소(251개소), 투표소(1만3964개소) 등 1만4215개소에 달하는 선거 관련 주요 시설의 전기공급 설비에 대해 정밀 점검ㆍ보강
앞으로 도로변에 수소차 충전소 설치를 허용하고 코레일 열차 자유석도 스마트폰 앱에서 예매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국토교통 규제개혁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건의과제 8개에 대해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주상복합 건축물에 공개공지 조성 시 건축물의 높이, 용적률 등 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정기검사에서 한울원전 1·2호기 전원공급설비의 내진성능 기준 미달이 적발된 한국수력원자력㈜에 77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 제36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어 '한울 1·2호기 220V 전원공급설비 내진성능기준 미달 관련 행정처분(안)'과 원자력안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 등 5개 안건을 심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정기검사에서 한울원전 1·2호기 전원공급설비의 내진성능 기준 미달이 적발된 한국수력원자력에 7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 제36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한울 1·2호기 220V 전원공급설비 내진성능기준 미달 관련 행정처분(안)'과 원자력안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 등 5개 안
한국전력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4일 전력 문제로 개표 작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한다.
3일 한전에 따르면 선거 당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기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투·개표소 전력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표소에 기술인력을 파견하고 투표소로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를 특별순시하거나 긴급복구하는 인력을 비
최근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정전사고가 전기공급 설비에 침입한 쥐 때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정전에 대한 원인규명 작업 중 원자로 3,4호기 등의 냉각장치와 연결된 임시 배전반(配電盤, 스위치보드) 내부의 단자에서 불에 타 눌러붙은 흔적을 발견했으며, 그 근처에 쥐로 보이는
한국중부발전이 2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서울복합화력 1·2호기 토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건공사 참여기업은 포스코건설, 경남기업, 삼부토건, 유호산업개발이다. 공사 계약금액은 약 2260억원으로 포스코건설이 공동계약 대표사로서 시공의 50%를 수행한다. 공동 참여사인 경남기업과 삼부토건은 각각 20%, 나머지 10%는
서울 위례신도시와 송파구 위례성길을 연결하는 도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 2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위례지구 북측도로 건설을 위한 서울시 구간의 도시계획시설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위례지구 북측도로는 하남시 학암동~송파구 마천동 간 총 2.3㎞(터널 410m)이며, 이중 서울시 구간은 266m다. 도로 건설을 위한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양천구 목동 주택가 상공을 지났던 고압전선이 땅 속에 묻힌다.
서울시는 3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당인리발전소∼목동간 송전선로 중 양화동 88번지 주택가 상공을 지나는 송전선로의 지중화 및 위치변경을 하기로 가결 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송전철탑 3기 및 가공선로설치 구간에 대해 도시계획시설(전기공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입지 규제가 완화된다.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실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신재생 에너지산업 활성화 규제개혁 방안'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공급설비(발전시설) 허용지역 제한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농림지나 관리지역 등 비도시지역 등 토지분할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경우라도 상속에 의한 토지분할은 개발행위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200kw급 이하 태양광 설비 설치가 단순화된다.
건설교통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