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오후 칠레에 발생한 규모 8.3 지진 사망자가 11명을 확대된 가운데 큰 피해를 본 중북부 해안도시 코킴보에 재난 사태가 선포됐다.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17일 코킴코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나서 즉시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고 칠레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지진 발생 후 4.5m 안팎 높이의 지진해일(쓰나미가) 밀어닥친 코킴보에
◆ 미국 금리 동결…옐런 "경제전망 불확실, 10월 인상도 가능"
미국이 다시 한 번 '제로금리'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있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7일(이하 현지시간)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가진 뒤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