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가스 등 5대 공공요금 가운데 전기요금만 원가보상률이 10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9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한국전력이 보유한 최신자료 기준에 대응) 원가보상률은 도시가스요금 90.1%, 도로요금 82.7%, 철도요금 93.3%
한국전력공사 소액주주들이 김쌍수 사장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회사가 전기 요금을 제대로 올리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며 이를 배상하라고 주장한 것이다.
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한전 소액주주 13명은 지난 2일 최근 3년간 한전의 전기요금이 원가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인상돼 총 2조8000억원 상당의 손해를 회사가 입었다는 내용의 소장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