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이 강세다.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KDF1905-2BO’의 국내 임상 3상에서 하부요로증상 개선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다.
1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경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9.53% 오른 701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회사는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KDF1905-2BO의 국내 임상 3상을 성공리에
국내 제약업계의 개량신약 개발 도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두 가지 이상의 성분을 결합하거나 약의 제형을 변경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개량신약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개량신약이란 이미 허가된 의약품보다 안전성이나 유효성, 복약순응도 등이 나아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의약품으로, 신약 개발보다 개
동국제약은 최근 전립성비대증 복합제 개량신약 ‘DKF-313’(코드명)의 임상 3상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면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연내 DKF-313에 대한 임상 3상 결과보고서를 완료하고, 품목허가와 발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개발이 완료되면 6년간 국내 독점권도 확보하게 돼 국내 시장에서의 지배력 확
바디프랜드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안마의자, 요실금 완화용 안마의자를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의 메디컬R&D센터는 전호준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해 본격적인 비뇨기 전문 안마의자 개발에 나선다.
전호준 실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병원에서 비뇨의학과 전공의 및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비뇨
지난달 말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한 화신테크가 글로벌 제약회사 임원 출신의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한다고 밝혔다. 신약개발 신사업 추진 목적이다.
화신테크는 5일 LAXAI Pharma Ltd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밤시다르 마디파트라(Vamsidhar Maddipatla)와 이노와이즈 이사인 람 우파드하야야(Ram. S. Upadhayaya) 등을 영
젬백스앤카엘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GV1001’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젬백스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GV1001을 24주간 투여하면서 약물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에 나선다. 이번 임상시험은 전국 20여 개 병
“세상이 깜짝 놀랄 만한 신약을 만들겠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먼저 손잡고 싶은 회사로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송형곤(51) 젬백스앤카엘 대표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젬백스앤카엘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같은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젬백스는 최근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GV1001)의 임상 3상 환자 148명 등록을 완료했다. 2015년
젬백스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BPH)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사측은 이번 특허를 러시아 내 GV1001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대한 독점적 권리 확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젬백스는 “이번 발명은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조성물 및 이를 사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텔
CMG제약이 내년 상반기 중 미국 식약처(FDA)에 필름형 조현병 신약에 대한 판매 승인 신청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 임상 1상에 성공했다.
CMG제약 관계자는 7일 “조현병 개량신약인 아리피프라졸 OTF를 내년 상반기 판매 승인 신청할 계획”이라면서 “미국에 진출할 경우 처음으로 필름형 조현병 신약이 탄생하게 되는 것”
JW중외제약은 전립성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의 건강보험 급여기준에 ‘신경인성방광’이 추가된다고 24일 밝혔다. 트루패스는 전립선 비대증에 수반하는 배뇨장애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보건복지부가 행정예고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에 따라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의 급여기준에 ‘신경인성방광’이 추가돼 건강보험이 적용범위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일 오전 퇴원할 전망이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전립성비대증으로 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특실병동에 입원했다.
이날 신격호 회장은 미열이 발생, 평소 지병인 전립성비대증으로 인한 감염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신동주 전 부회장과 동행,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신격호 회장의 신변을 간호하고 있는 신동주 전 부회장
카엘젬백스는 자사의 신약 물질인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능을 규명하고 ‘전립선비대증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엘젬백스가 출원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는 기존에 시판되는 치료제 대비 부작용이 적고 한 달에 한 두 번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립성비대증이란 남성의
탤런트 노주현이 살아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노주현은 23일 첫방송될 tvN ‘감자별2013QR3’(극본 이영철, 감독 김병욱, 이하 감자별) 캐릭터 사진에서 코믹 표정 연기의 진수를 드러냈다.
노주현은 사진에서 깔끔한 블랙 정장으로 신사다운 멋을 내고, 코믹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소변을 참는 듯 한껏 찡그린 표정으로 배를
중년 남성 고민의 쌍두마차인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은 공통분모가 많다. 발기부전은 남성의 성기가 성생활에 충분토록 발기가 되지 않거나 유지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전립선비대증은 40~50대 이후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후부 요도를 압박해 소변 줄기를 막아 소변 보기가 어려워진다. 두 질환 모두 중년 이상 남성에게 암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생기는 병이다.
국내 제약업계 부동의 1위 동아제약은 아직 배고프다. 연구개발(R&D)에 있어서 특히 그렇다.
동아제약은 올해 5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세계 1위 미국 화이자 제약 연구소를 벤처마킹한 최첨단 신연구소를 준공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아제약은 제품개발연구소, 신약연구소, 바이오텍연구소로 구성된 글로벌
정부의 ‘초강수’규제책에 국내 제약사들은 지난 1분기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렇다고 탄식만 하고 있을 순 없는 노릇. ‘위기는 곧 기회’ 라고 하지 않았던가. ‘벼랑 끝’에서도 제약업계는 △글로벌 신약 개발 △해외 시장 진출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이다.
매출 부진 속에서도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신약
제약업계에 대한 정부의 ‘초강수’규제 정책에 국내 제약사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당장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리베이트 쌍벌제 단속과 약가인하 정책 드라이브로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는 ‘벼랑 끝’현실 속에서도 제약업계는 돌파구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택한 타개책은 △글로벌 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