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신약개발자문위원회 열고, 협력 방안 논의“정부·기업·병원, 데이터 협력과제로 성공사례 도출 시급”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바이오분야의 AI 적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융합, 전문 영역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싱가포르 ACI20일 ‘아시아 VCM 활성화’ MOU 체결 아시아 VCM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추진
글로벌 탄소 배출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아시아에서 자발적 탄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싱가포르가 협력한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0일 오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 중인
조선 업계가 ‘퇴직 인력’ 모시기에 나섰다.
호황 국면에 들어서면서 더 심화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궁여지책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은퇴 인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선소가 밀집된 울산ㆍ거제 등에 거주하는 은퇴 지역민들에게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문 인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지역민은 해당
중소기업의 혁신활동 강화를 위해 정부 정책자금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8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혁신활동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혁신활동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57.2%)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기업(19.2%)보다 3배 많았다고 19일 밝혔다.
혁신활동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이유는 ‘주력제품 매출확대’
“보안 담당자는 보안 사고가 나지 않으면 잘려요.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건 그 담당자가 일을 잘했다는 건데, 기업 입장에선 없어도 될 인력으로 판단하는 거죠. 역설적으로 기업은 보안 사고가 발생해야 보안 담당자를 뽑습니다.”
한 보안 업계 관계자는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능한 인력은 보안 업계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이 업계는 ‘수익성’
한국전력이 에너지분야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을 4년 연속 개최, 사이버 보안 역량을 키우고 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한전은 13~14일 나주 본사에서 국정원 지부와 공동주관으로 공공 에너지분야 특화 사이버 훈련인 '제4회 ELECCON(일렉콘 ELEctric sector Cyber CONtest) 2024'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설업계가 근로자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청년이 떠난 현장은 고령화됐고 기술인력이 많이 빠져 업무 비효율성도 높아졌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대책으로 외국인력 확대 방안을 제시했지만 반쪽뿐인 정책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 취업자는 전년 동기(215만3000명) 대비 4.3% 줄어든 206만10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KIFFA)는 1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 주최로 개최된 ‘국가 해양력 강화 심포지엄’에서 국제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원제철 KIFFA 회장은 △국제물류산업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국제물류주선업체 전송료 절감을 위한 플랫폼 구축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지정과 맞춤형
농진원 주관 스마트팜 교육과정…지원자 2.5배 이상 몰려 내년 1억8000만 원 투입해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올해부터 주관한 '스마트팜 현장실습형 교육'이 청년과 농업인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원 관계자는 "30대 청년부터 60대 농업인까지, 교육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정원 20명인
전문가들 “다른 산업에 비해 부족…전문가도 키워야”
색조 화장품이 우리 수출을 이끄는 효자로 자리 잡으면서 정부도 연구·개발(R&D)과 해외 규제 대응 서비스 등 관련 지원을 늘리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여전히 다른 산업군에 비해 지원 규모가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전 산업군에 걸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추세인 만큼, 화장품도 전문 인력을 양성
서울시50플러스재단, 진단평가 직무훈련부터 채용설명회까지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이 중장년층을 돕기 위해 지난 5일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진단평가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활성화하고 중장년층에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 취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
한국외대는 오는 8일 이 대학 서울캠퍼스에서 외교부,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단국대, 부산외대와 공동으로 ‘제13회 전국 포르투갈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외대 김민정 재무·대외부총장,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편무원 회장, 외교부 중남미국 오승준 남미과장, 한국 포르투갈·브라질 학회 김영철 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관련
로레알코리아가 헤어 뷰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로레알코리아는 4일 서울 삼육보건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로레알프로페셔널(로레알프로) 브랜드 차원에서 체결한 대학교 산학협력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동대문구 삼육보건대 공명기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수출액 1478억…전년비 16.3%↓필요한 건 '자금지원과 세제혜택'
지난해 국내 보안기업 10곳 중 9곳은 해외 진출을 못 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출액 규모도 전년 대비 16.3% 줄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 수출액은 1조6800억 원으로 16.3% 감소했다. 정보보안 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북부 파주시에 소재한 그린바이오 & 푸드테크 선도기업 한미양행(대표 정명수)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일환으로 파주시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육성 및 기업지원과 관련해 파주시 선도기업 정책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
대교그룹 오너 2세 강호준 대교 대표가 시니어 사업에 이은 추가 신규 사업으로 ‘펫케어’를 선택했다. 대교는 반려동물 전문기업 하울팟을 인수하며 프리미엄 펫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교는 1일 신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전문기업 ‘하울팟’을 인수하고 프리미엄 토털 펫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대교는 영유아, 시니어에 이어 반
美 스페이스X가 발사체시장 선도공중회수·재사용 능력확보 총력전한국, 소형로켓 통해 틈새 노릴만
스페이스X의 스타십은 지금까지 개발된 우주선 중 가장 크고 강력한 발사체다. 또한 빠르게 공중 회수를 통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전통적인 로켓시스템 대신 비행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우주선을 개발하고, 착륙 후 몇 시간 만에 연료 보급 및 재이륙
최근 선박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해상물류 공급망 훼손과 안보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선사·선박의 사이버 공격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3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민간 선사·선박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해사 사이버안전 관리 강화방안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확산으로 AI 특화 맞춤형 반도체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혁신과 시장 창출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이달 발간한 ‘차세대 AI반도체 주요 이슈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경기도는 팹리스 육성을 위해 판교 중심의 AI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AI반도체 인프라 확충에 주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