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부족으로 축소됐던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지원해 장애인 작가 양성학대피해아동 가족 힐링 여행으로 기능 회복 지원, 자립준비 청년 밑천 마련내년 장애아 맞춤형 안전교구 지원 등 예정… 언제나 누구나 쉽게 기부 가능
9월 4일은 ‘고향사랑의 날’이다. 고향사랑기부금법에 근거를 두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심사·투표를 거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과 보건복지부, 강원도, 폐광지역 지자체 등이 함께 하는 ‘희망드림 행복빨래방’ 정선 2호점이 18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행복빨래방’은 찾아가는 빨래 서비스를 통해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老)-노(老)케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에 매년 16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
국회사무처는 19일 국회 본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및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관련 국회윤리법규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근 발생한 친인척 보좌진 채용문제와 관련하여 시민단체, 언론계, 학계, 법조계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국민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국회윤리법규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임현진 서울대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모든 조직의 운명은 용인술(用人術)에 달렸다는 의미다. 최근 국책은행 주도로 진행되는 기업구조조정에도 잘 적용된다.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책임자와 실무자에 따라 그 결과는 극명히 갈렸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다. 4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하고도 회사는 아직 생사여부를 알수 없는 상태다. 당시 산업은행장은 누구였고,
KDB산업은행이 28일 우수 여성인력들을 전진배치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 이동을 실시했다.
산은은 이번 인사에서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에 주력했다. 박윤선 한티지점장을 47세 최연소 지점장으로 발탁해으며, 핵심보직인 홍보팀장(백영숙), 연수팀장(신혜숙)에도 여성을 처음으로 임명했다. 더불어 파트장 이하 여성 직원도 능력에 따라 주요 부서에 배치했다.
주성호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주 이사장은 세월호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주 이사장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이처럼 해운조합과 자신에 대한 사회적 비판 여론이 비등하자 도의적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62년 출범한 해운조합은 2100개 선사를 대
한국선급(KR) 전영기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선급은 선박 안전검사와 인증을 담당하는 비영리단체다.
전 회장은 25일 "이번 여객선 세월호 사고로 희생자와 유가족, 온 국민에게 크나큰 상실감과 슬픔을 준 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한국선급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이어 "30년간의 선박 전문가로 종사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자문위원회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자문위 출범을 계기로 지지부진했던 개헌 논의가 힘을 얻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에 위촉했다.
강 의장과 자문위는 오찬을 함께 한 뒤 오후 첫 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자문위는 강 의장의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