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부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법부를 향해 “사법 살인” 등 비판 발언을 쏟아내던 당 소속 의원들에겐 거친 언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에서 “판결에 대해 비판할 수 있다. 정
2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비공개 당선인 워크숍에서 전우용 역사학자가 ‘한국의 민주주의와 시민 그리고 민주당’이란 주제로 첫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연에선 팬덤정치와 관련한 질문이 쏟아졌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강연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서영석 의원은 팬덤정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질문했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
쥴리 벽화 두고 정치권 격랑…야권 강하게 비판 최재형 "저질 비방이자 정치 폭력, 인격살인"진중권 "무섭고 섬뜩바탕에 깔린 '여성혐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아내 김건희 씨를 비방하는 일명 '쥴리' 벽화를 두고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벽화를 "표현의 자유와 검증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과 "질 낮은 네거티브, 정치 폭력"이라는 주장이 맞붙고
"점령군, 해방군 표현은 기준에 따라 달리 해석 가능"李·尹 설전엔 "소모적 논쟁, 의미없는 정쟁에 불과"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건국(建國)’ 관련 발언에서 비롯된 역사인식이 대선 국면을 달구는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지사의 “친일세력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 지배체제를 유지했다”는 표현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망언”이라고
[오늘의 라디오] 2021년 2월 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이란-한국, 나포 한국인 선원 석방…합의 과정과 배경은?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변이바이러스, 백신 무력화 가능성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유료 강좌에 남편 조기영 씨를 강사로 섭외한 데 대해 논란이 일자 "불편한 분들이 있다면 강연자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고민정 의원실은 27일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8월 5일 시작되는 ‘고민정의 高(고) 클래스’ 정규 강의 (수강생) 6분을 추가 모집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핫펠트 예은 박원순 두둔한 전우용 글 공개 반박
가수 핫펠트(전 활동명 예은)가 전우용 씨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11일 진보 성향의 역사학자 전우용 씨는 트위터에 성추행 의혹을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가 故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쓴 "나머지 모든 여성이 그만한 `남자사람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글이 네티즌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다. 이 논란을 두고 전우용 교수는 "속되게 해석하려는 기자들의 안간힘"이라고 비꼬았다.
전우용 교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가 두 여성(아내와 딸)에게 가볍지 않은
미래통합당은 3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를 놓고 '가짜 박근혜 시계'라며 선 긋기에 나섰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몸담았단 인사들은 이 총장의 '박근혜 시계'가 "저열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날 개인 논평을 통해 "현 정권에서 살인죄로 고발당한 사람이 박근혜 전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문화재청-(사)한국역사연구회가 함께 ‘역사 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역사 분야 토론회는 21일 오후 3시 포스트 타워(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논의주제는 ‘광화문광장의 역사적 위상과 월대’다.
토론자는 역사, 고고학, 관광, 건축,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서울시는 12일 오후 3~5시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참여단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경복궁와 광화문 일대를 걸으며 광화문 역사를 소개하는 '광화문 역사산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역사산책은 ‘세종로, 국가권력의 시대에서 시민권력의 시대로’를 주제로 전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해설로 진행된다.
광화문광장을 한 바퀴 도는 경로로
'황교안자녀장관상' 키워드, 조국 진영 '카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주요 포털사이트에 ‘황교안자녀장관상’이란 키워드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4일 ‘표창장’ 논란으로 검찰이 조국 후보자 부인이 근무 중인 동양대를 압수수색했다. 이에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는 트위터에서 “황교안 씨가 법무장관 될 땐
일본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토착왜구(土着倭寇)’라는 단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 친일적인 정서를 가진 이들로 분류되는 이들을 비판하기 위해 만든 단어가 바다를 건너 일본까지 전파된 것.
24일 일본의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는 토착왜구가 검색어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 키워드는 오후 1시경 6위까지 오르며 일본 대중의 관심을 주목시
전우용 교수가 가수 박진영과 배우 배용준의 구원파 의혹을 언급했다.
역사학자이자 교수인 전우용 씨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진영과 배용준의 구원파 집회 참석 논란에 대해 “유병언과 같은 구원파 신도라는 게 왜 비난받을 일인지 잘 모르겠다”는 글을 올렸다.
전우용 씨는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과 서울시 문화재위원을 지낸 역사 전문가다.
19대 대선 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180도 달라진 목소리가 화제다.
안철수 후보는 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19대 대선 충남권 경선에서 당 후보로 선출된 직후 최근 자신의 바뀐 목소리와 연설톤에 대해 “요즘 제 목소리가 바뀌었다고 많이들 말씀하신다”며 “자기 자신도 못 바꾸면 나라는 어떻게 바꾸겠나”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한국사 스타 강사인 설민석 씨가 1919년 3·1 운동을 촉발한 인물들인 '민족대표 33인'에 대해 오늘날 룸살롱으로 비교할 수 있는 '태화관'에서 낮술을 마시고 독립선언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특히 이처럼 논란이 된 내용은 베스트셀러로도 오른 설민석 씨의 책 '무도 한국사 특강' 초판에도 게재돼 논란이 야기됐다.
설민석 씨는 자신의 역사 강
“죽음도 당연히 우리의 일부분입니다. 그런데 왜 죽음이 무서워 보험을 들고 전전긍긍하고 있습니까? 그런 에너지를 꽃을 더 아름답게 피우는데 쓰면 어떨까요? 죽음을 무서워하지 말고 직면해야 합니다.”
철학자 강신주 씨가 22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2017’ 컨퍼런스에서 ‘죽음에 미소 지을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에 올라 죽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무엇이 범죄를 하지 않도록 만드는가’라는 빅 퀘스천을 가지고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빅 퀘스천 2017’ 강연 무대에 올랐다.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물음들이 사라진 현 시대에서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지식 컨퍼런
“우리가 세계를 확장하고, 지식을 생산하고, 생존력을 키우는 것은 지식이 아닌 용기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이 차이가 사람을 지적으로 탁월하게 만들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합니다”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는 2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2017’ 컨퍼런스에서 ‘왜 배우는가’라는 주제로 강연 무대에 올라 이같이 역설했다.
최
역사학자 전우용이 갈라선 친박계와 비박계가 반기문 UN사무총장 영입 경쟁에 나선 것을 두고 비판에 나섰다.
전우용은 29일 자신의 SNS에 "친박의 새누리당과 비박의 개혁보수신당이 모두 반기문을 ‘모셔 오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건 반기문이 이명박·박근혜의 ‘정통 계승자’라는 의미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누가 ‘부패’의 새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