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이 대규모 지각변동을 일으킬 조짐이다. 3일 방송된 수목극은 그동안 동시간대 꼴찌를 전전했던 SBS ‘대풍수’(10.8%)가 MBC ‘보고싶다’(10.4)%를 누르고 2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그런가하면 수목극 선두는 KBS2 ‘전우치’가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발표에 따르면 ‘전우치’는 3일 시청률 12.8% 성적을 냈다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정상을 탈환하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3일 발표에 따르면 2일 방송된 ‘보고싶다’는 10.9%로 동시간대 경쟁작 KBS2 ‘전우치’ 12.2%를 따라잡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박유천) 집안에 대한 해리(유승호)의 복수가 급물살
KBS2수목드라마 ‘전우치’가 MBC ‘보고싶다’를 앞질러 승기를 탈환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전우치’ 시청률은 11.9%로 9.7%의 ‘보고싶다’는 큰 차이로 따돌렸다.
이 같은 결과는 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지상파 3사 중 KBS를 제외한 MBC와 SBS가 수목드라마를 결방하면서 시청률 수치
KBS 1TV가 18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발표에 따르면 19일 오후 약 4시부터 거의 동시에 시작된 본격 개표방송에서 KBS1 ‘선택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은 1부 12.8%, 2부 17.4%, 3부 15.9%로 MBC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1부 3.2%, 2부 5.0%,
MBC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동시간대 선두를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률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보고싶다’는 11.7%로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전우치’ 10.3%, SBS ‘대풍수’ 9.1%를 누르고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보고싶다’에서는 점점 정우(박유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조이(윤
수목드라마 경쟁이 치열하다. KBS2 ‘전우치’가 MBC ‘보고싶다’에 선두를 내준 가운데 12일 ‘전우치’가 다시 선두 ‘보고싶다’를 바짝 추격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보고싶다’는 11.7%로 11% 성적을 낸 ‘전우치’의 추격을 허락했다. SBS ‘대풍수’는 8.0%로 다소 멀찍이 떨어져 있는 분위기.
수목극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5일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는 MBC ‘보고싶다’의 소폭 상승 속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MBC ‘보고싶다’는 11%로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KBS2 ‘전우치’는 12.1%로 0.4% 포인트 하락했으며, SBS ‘대풍수’는
수목극 경쟁 판도가 주춤하고 있다. 지난주 무서운 기세로 동시간대 수성 KBS2 ‘전우치’를 위협하던 MBC ‘보고싶다’가 주춤하면서 수목극 순위 체제가 굳어지는 모양새다.
29일 방송된 ‘전우치’는 12.5%(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동시간대 승기를 지켜냈다. 반면 MBC ‘보고싶다’는 10.1%로 6회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KBS 2TV수목드라마 '전우치'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이 하락해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전우치' 2회는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지난 1회 방송보다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에 방영된 드라마들은 시청률이 상승했다. MBC 드라마 '보고싶다'는
KBS2 새수목드라마 ‘전우치’가 동시간대 선두로 산뜻한 출발탄을 쏘아 올렸다.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21일 방송된 ‘전우치’는 14.9% 성적으로 동시간대 경쟁작 MBC ‘보고싶다’ 10.2%와 SBS ‘대풍수’ 6.9%를 월등히 앞지른 수치로 출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보소 말단 관리 이치로 변장해 살아가고 있는 율도국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