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8년까지 전력수급 방향 담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 공개2038년 발전 비중, 원전 35.6%·신재생 32.9%·LNG 11.1%·석탄 10.3%무탄소 70.2%·탄소 29.8%…"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로운 확대로 탄소중립 대응"
2038년까지 한국의 전력수급 기본 방향과 전력공급 계획을 담은 밑그림이 나왔다. 우리나라가 'RE100(
산업부, 2023년 여름철 전력수급 분석 결과 발표"여름철 최대 피크 기록 경신에도 에비력 10.7GW로 안정적 운영"
올여름 역대 최고전력수요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전력수요가 컸지만, 원자력발전의 공급능력 확대로 안정적인 전력운영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 종료에 따른 '2023년 여름철 전력수급
2036년 기준 원전 비중 발전 34.6%·설비13.2%에서 증가 전망신재생은 발전 30.6%·설비45.3%에서 감소 관측산업부 관계자 “10차보다 수요 증가 예상, 11차 공급 여력에 원전 포함”
정부가 원자력발전은 늘리고 재생에너지는 줄이는 내용의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수립을 서둘러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2023년 제4차 전력정
정부가 빠르게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하자 우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진은 원자로 4대 계측기 등 주요 원전 부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우진은 전 거래일 대비 5.30% 오른 9740원에 거래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10일) 이창양 장관 주재로 제29차 에너지
한정된 에너지에 대한 방안으로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신재생에너지. 미래 에너지로 활용해야 하는 신재생에너지는 언젠가부터 정쟁의 도구가 됐다. 민주당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원전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정부와 여당은 신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고 맞섰다.
12일 확정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두고도 신재생에너지는 화두
정부가 원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원전 확대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 처리 등 원전의 계속운전을 위한 과제는 남았다. 정부는 관련 법 통과와 처리시설을 위한 계획을 문제없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원전 비중을 2030년까지 32.4%, 2036년
국회 보고 남기고 구체적 일정 '협의 중'원전 비중 32.4%까지↑…신재생도 증가정부, 이번 주중 서면으로라도 보고 계획내년으로 넘겨서 다음 주중 진행할 수도
원전을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는 천천히 확대하겠다는 새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이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부터 15년 장기계획으로 이뤄져야 함에도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계획 이
전경련, 500대 기업 대상 'NDC 2030' 달성 가능성 조사기업 48% “온실가스감축목표 실현 가능성 작아”적정 감축 평균치 15.8%…정부 목표치보다 24.2%p 낮아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현재 목
정부가 원자력발전 확대, 신재생에너지 조화 등 에너지 믹스를 통해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운영허가 만료 원전의 운전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100대 기술을 집중 육성한다.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가 32명의 민간위원을 신규 위촉, 새롭게 26일 출범하고 이런 내용의 탄소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의 적자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전기요금 조정 지연 등의 요인이 작용했다는 진단을 내렸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을 밝혔다.
한전의 올해 상반기 영업 손실액은 14조3000억 원으로 역대
산업부, 국정과제 바탕으로 에너지정책 추진학계 전문가·환경단체 등 관계자 불러 토론에너지 안보 위기 지적하며 정책 방향 논의행사 중 참석자 소동…패널 선정 논란도 나와
정부가 에너지 안보 위기 속에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정책을 주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에너지정책
최근 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한 가운데 원자력 발전을 비롯한 기존 에너지원을 적절히 활용해 점진적이고 질서 있는 에너지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합리적 에너지정책 방향’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합리적 에너지정책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50 탄소중립 정책이 본격적으로 수립ㆍ추진되는 가운데 우리 산업과 경제 현실을 고려한 합리적인 에너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주제발표는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에너지경제연구원장 역임)
에너지 전문가 10명 중 8명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하면 원전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에너지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 한국원자력학회 등 에너지 관련 학회 회원 116명을 대상으로 '2030 탄소중립기본법(NDC)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탄소중립기본법
주요 온실가스 배출기업의 80% 이상이 정부와 국회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우려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대상은 온실가스ㆍ에너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최종안 결정을 앞두고 시민단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정부는 시민단과 분야별 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 10월 말 최종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다만 탄소중립위원회가 내놓은 3가지 안을 두고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단이 참여하는 이른바 숙의민주주의 모델이 얼마나 큰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도 나온다.
대통령 소속
산업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 공개2034년까지 석탄발전기 '60→30기'로…원전 7기 감축신재생 설비 용량 77.8GW로 대폭 확대
2034년까지 가동연한 30년이 도래하는 석탄발전 30기가 폐지되고 이 가운데 24기는 액화천연가스(LNG)발전으로 대체된다. 원자력발전은 단계적 감축에 따라 현재 24기에서 17기로 줄고, 신재생에너지는 발전설
정부가 2050년까지 석탄발전 비중을 0%로 만들어 탄소중립을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지만, 여전히 국내 전력생산에서 석탄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생산된 전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41만2397GWh를 기록했다.
이중 석탄발전이 생산한 전력량은 15
2034년 현재 60기의 석탄발전기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원자력발전 역시 2024년 26기로 정점을 찍은 후 2034년 17기까지 줄어든다. 반면 신재생에너지는 62.3GW(기가와트)의 신규 설비를 확충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상 보급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한다.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워킹그룹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지난해 3월부터 51차례의
전력수급기본계획 자문기구가 정부에 석탄발전감축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가 그동안 전문가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마련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5대 추진 방향을 정부에 제안함에 따라 27일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5대 추진 방향은 에너지전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