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정식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도입돼 현재까지 시범사업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플랫폼 업계는 서비스 고도화와 환자 편의를 위해 안정적인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대면진료의 효과적·안정적 도입을 위한 전문가 좌담
국내 의료기관에 인공지능(AI) 휴먼(가상인간)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키오스크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지오영그룹의 병원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 자회사 포씨게이트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AI 메타휴먼 키오스크'를 새롭게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AI 메타휴먼 키오스크는 병원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기존 키오스크에 AI 휴먼 응대 서비스를 결합한
지오영의 병원 IT 자회사 포씨게이트는 넥스원소프트와 ‘의료분야 키스크 신원확인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의원 키오스크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표준 기반의 디지털 신원확인 기술을 도입해 본인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기관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주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는 올해 상반기 2건의 신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모바일을 통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가 상반기 등록한 특허는 △이종 시스템간 데이터 유통을 위한 표준API 규격 자동화 △환자생성 생체바이오 데이터(PGHD) 및 DNA분석 데이터 기반의 원격진료시 다중 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바이오 인프라솔루션 기업 우정바이오는 최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신약 클러스터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망 연구 및 상용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조기 발굴과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체계 구축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연구개발 진행 △교육, 연구, 협력 분야 관련 정
헬스케어 빅데이터 전문기업 케어스퀘어는 이달 10~14일 열린 '국제 의료기기, 병원 설치 전시회'(KIMES)에 참가해 1차 병원 자동화 플랫폼 ‘아임파인'(I’M FINE)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케어스퀘어에 따르면 환자는 전화 예약, 대면 접수, 대면 수납 등의 기존 병원 진료 프로세스를 아임파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는 디지털헬스케어산업 활성화와 강원 규제자유특구 내 창업기업육성 역할을 담당할 ’모바일 헬스케어센터‘ 개소식을 원주혁신도시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452㎡ 규모로 구축됐다. 총 26억 원 상당의 장비(31종) 활용이 가능한 ‘의료기기 제작지원실’과 예비창업자나 장비 활용 기업을 위
세종텔레콤이 올해 중점사업으로 ‘블루브릭’을 꼽았다.
블루브릭(Bluebrick)은 지난 30년간 유ㆍ무선 통신사업을 영위해 온 세종텔레콤이 주력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업을 아우르는 브랜드 및 통합 플랫폼의 명칭이다. 블루브릭을 통해 실물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상호 매매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세종텔레콤은 산
대림산업은 해외 근로자를 위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외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상 시스템을 통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외 14개 국가에 체류 중인 모든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본인의 증상과 희망 과목을 선택해 요청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본원 국제진료센터
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이 국내 기업 최초로 우울증 치료 전자약에 대한 국내 시판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우울증 단독 치료 전자약으로서 수백명의 환자에게 동시 적용 가능한 전자약 플랫폼의 상용화는 세계 최초다.
25일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우울증 치료 전자약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판허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등재 통합
수천만 명의 환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SK텔레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 부장판사)는 24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SK텔레콤과 윤모 씨 등 임직원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2명에게도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SK텔레콤이 병·의원으
신한카드는 모바일 생활결제플랫폼 신한PayFAN(신한페이판)에서 비대면으로 진료 예약부터 병원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마이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페이판 마이헬스케어는 레몬헬스케어와 협력해 비대면 종합병원 의료기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몬헬스케어는 국내 총 60여개 중·대형 종합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서울대병원은 지난 달 28일부터 전자처방전 발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한시적으로 병원의 전화 상담·처방을 허용했다. 서울대병원도 대구·경북 환자를 중심으로 전화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때 처방전 전달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했다. 처음에는 팩스(FAX)를 활용해 환자 거주지 주변 약국으로
이지스헬스케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헬로100'을 통해 정부가 지급한 공적 마스크의 약국 재고 정보를 알려주는 실시간 마스크 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헬로100앱은 기존 코로나19 실시간 환자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환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텔레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요구하는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좁게 해석한 만큼 이번 판결이 확정될 경우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순형 부장판사)는 14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S
최근 개개인이 자신의 정보에 완전한 통제권을 갖게 하는 기술인 탈중앙화 신원증명(DID)이 세계적 트렌드가 됨에 따라 스스로 신원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주권을 개인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세종텔레콤은 최근 부산대학병원, ㈜에이아이플랫폼, ㈜재영소프트 등과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거래 플랫폼’
# “정말 편리하네요. 접수도 편하고, 약사 선생님도 예전보다 약에 대해 더 오래 설명해주시고 참 좋습니다.” 50세 여성인 정 모씨는 며칠 전 계단에서 허리를 삐끗해 정형외과에서 치료 후 받은 처방전을 들고 근처 약국에 들렀다. 약국에는 접수원 대신 키오스크가 있었고 처방전에 있는 QR코드를 갖다대자 신용카드 결제까지 순식간에 마칠 수 있었다. 결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레몬케어 뚝딱청구’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레몬케어 뚝딱청구’ 서비스는 KT의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기가 체인 바스(GiGA Chain BaaS)’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의료 플랫폼 ‘WELL’을 통해 구현됐다. 의료데이터의 무결성을
레몬헬스케어가 자사 대표 서비스인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M-Care(엠케어)’의 서비스명을 ‘레몬케어(LemonCare)’로 변경하고 리브랜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환자용 모바일 앱 중심의 사업이 대중이 일상 속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로 다각화되면서 ‘일상 속 헬스케어 서비스 앱으로의 진화’라는 장기적 비전
동물 간호 전문 인력인 '동물 보건사' 제도가 2021년부터 도입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사법' 개정안을 27일 공포한다. 반려동물 진료 산업을 발전시키고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개정안에 따르면 2021년부터 동물 보건사 제도가 도입된다. 동물 보건사는 수의사를 도와 동물 간호와 진료 보조를 맡는 전문 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