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 씨 아들이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잇단 폭로에 나서고 있다.
A 씨는 14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영상에서 “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 씨 아들”이라며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 파르테논 전략컨설팅 부서에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제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나라를 지킨
“가족 많은 경우 첫째 며느리만 적기도”전두환 빈소 전광판에서 이름 빠진 둘째 며느리 박상아
전 대통령 전두환 씨가 23일 사망한 가운데 빈소 전광판에서 둘째 며느리 박상아 씨와 셋째 며느리의 이윤혜 씨의 이름 빠져 있어 주목받았어.
이날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브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씨 빈소 앞 전광판에는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 씨, 차남 전재용 씨
전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 빈소가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돼 23일 오후 5시부터 조문이 시작된다.
유족인 아들 전재국, 전재용, 전재만 씨 등이 빈소를 지키는 가운데 각계의 조문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 전 대통령의 시신은 이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관계로 연희동 자택에서 대기하다가 오후 2시 52분께 한 상조회사에서 준비
임직원의 주가 조작을 묵인한 혐의로 기소된 이희상 전 동아원 회장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2010~2011년 회사 임직원이 회사가 보유한 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전재만 씨가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에게 수천만 원짜리 고가의 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5일 인천지검 외사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A씨가 4600만 원짜리 명품 시계를 국내로 밀반입해 벌금 1000만 원에 약식기소됐습니다. A씨는 당시 세관 조사에서 이 시계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내밀한 가정사를 담은 편지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로 재벌가와 혼맥을 이룬 노 관장은 학맥을 바탕으로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재계 주요인사들과 인맥을 확대해 왔다.
최태원 SK 회장은 29일 세계일보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기업인 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동아원이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실적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동아원은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워크아웃 신청을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동아원에 ‘워크아웃 신청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동아원은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확정 답변”이라며 “향후 구
제분·배합사료 전문업체 동아원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와 자산을 잇따라 매각하고 나섰다.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로 계열사를 늘렸지만 이들 실적이 부진해지면서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동아원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외식사업 관련 계열사인 탑클라우드코퍼레이션(TCC)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와인플라자 빌딩을 함께 매각하는 작업을 추진
전두환 전 대통령 사돈기업인 동아원이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동아원 이희상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두환 대통령과 사돈 관계인 이 회장은 검찰이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은닉 재산과 비자금을 파헤칠때마다 도마 위에 오른 인물이다.
동아원의 지배주인 이희상 회장은 동아원 지분 8.23%와 한국제분 지분 31.09%를 보유
[지난 3월 말 기준 순차입금 5300억원…총 자산 71% 육박]
[e포커스] 제분업체인 동아원이 계열사 지원에 따른 과도한 차입금에 시름하고 있다. 지급보증을 선 계열사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며 모기업인 동아원에 계열사 부실이 옮겨 붙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동아원의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5300억원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 전재만 씨가 보유 중인 동아원 주식 전량을 처분했다. 동아원은 전재만 씨의 장인인 이희상 회장이 운영하는 사료·제분 회사다.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다나 에스테이트’를 설립해 와인 제조업에 뛰어 들었다. 다나에스테이트는 비자금 은닉·세탁 창구로 의심 받으면서 실소유주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금융감독원 전자
[전문] 전두환 장남 전재국, 대국민 사과문 발표 및 추징금 납부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추징금 환수 문제와 관련해 그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저희 가족 모두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저희 부친은 진작 저희들이 할 수 있는 한 당국의 조치에 최대한 협조하라는 말씀을 하셨고, 저희들도 그 뜻에 부응하고자 하였으나 저
전재용 소환 조사
‘전두환 비자금’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를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3일 전재용(49)씨를 전두환 일가 직계 가족 중 처음으로 소환했다.
전재용씨는 2006년 12월 외삼촌 이창석(62)씨에게서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땅 49만5000㎡(15
다음은 9월 3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기본급은 절반뿐 나머지는 주먹구국 수당
'통상임금 불씨' 임금체계 대수술
-中 진출 국내 은행 상반기 순익 80%↓
-이석기 "국회는 혁명 교두보"
-삼성 "가스터빈을 신성장 엔진으로"
△종합
-"지식산업 퍼스트무버 매경e신문 혁신 큰 기대"
신흫국 위기-선진국 디플레 전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이 2일 동아원의 관련 업체 등 11곳을 압수수색하면서 동아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아원 회장 이희상씨는 전두환씨의 3남 재만씨의 장인이다. 이희상 회장은 재만씨에게 채권 160억원을 ‘결혼 축하금’으로 주기도 했으며, 재만씨는 현재 동아원 미주사업부 전무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