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수소전기트램 홍보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현대로템은 9일 차세대 수소 모빌리티인 수소전기트램의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회사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트램 홈페이지는 차량 개발 역사부터 디자인, 기술력 등 주요 특징까지 차량 관련 핵심 내용을 집대성한 온라인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역 점검 차량 충돌사고 당시 현장 녹취록이 공개됐다.
12일 JTBC에 따르면 9일 사망한 코레일 직원들은 구로역 9번 선로에서 전철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새벽 2시 9분 선로 점검차가 금천구청역에 "구로 발차 가능한가요?"라고 묻자 금천구청역은 "네 발차 가능합니다"고 답했다. 그러자 선
9일 경부일반선 구로역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작업 중 사고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국토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2시 20분께 경부일반선 구로역 구내에서 작업차량 작업 중 코레일 작업자가 사망했다.
전차선로 작업을 하던 작업차량의 일부가 인근 선로를 지나가던 다른 작업차량
터널 건설비 30%ㆍ교체비 80% 절감부산교통공사와 검증 완료, 전국 적용 기대
LS전선이 도시철도에 사용하는 직류(DC)용 강체 전차선로(R-bar)를 국산화했다고 11일 밝혔다.
R-bar는 전력을 공급하는 전차선을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바(Bar)에 일체로 고정시킨 구조물이다. 일자 형태로 도시철도 터널과 지하구간 같은 협소한 공간에 주로 사용
박성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가 15일 첫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을 맞이해 ‘안전 최우선’을 위한 심야시간 현장 해빙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하철 막차 운행 종료 후 터널 균열, 누수 여부와 같은 안전 위해 요인과 심야 작업환경,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해빙기 특별점검에서 임원진은 선로 및 신호 시스템뿐만
서울 지하철 3호선(일산선)이 전차선 정전으로 일부 단선 운행되고 있다.
1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3호선(일산선)이 정전으로 현재 대화역에서 지축역까지는 열차 상선으로 단선 운행 중이다. 또 구파발역에서 오금역까지는 구파발역에서 회차 운행되고 있다.
열차 운행 정상화 등의 소식은 서울교통공사 앱 '또따'를 참고하면 된다.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SR이 내달 GTX-A 개통을 앞두고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SRT와 GTX는 수서~동탄 구간에서 같은 선로를 쓴다.
SR은 다음 주 돌입하는 GTX-A 영업시운전을 앞두고 이례사항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상대책본부는 GTX-A 영업시운전 하루 전날인 22일부터 3개월간 운영할 예정
세종텔레콤이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장항선 복선전철 신호설비 신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청남도 보령시부터 서천군, 전라북도 군산시를 잇는 약 41km 구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 장항선 전철화와 서해선, 장항선, 전라선을 잇는 고속화 간선철도망을 구축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선로용량 증대 등 철도 교통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
2026년까지 철도 무선급전(Wireless power transfer) 기술 개발과 국제표준 제정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은 2026년까지 철도 무선급전기술 국제표준 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철도시스템은 그동안 가선을 통해서만 전력공급이 이뤄지는 전차선 급전방식이었는데, 무선 급전 방식은 철도차량이 주행 또는
지난해 7월 1일 경부고속선 상행선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발생한 SRT 고속열차 궤도이탈 사고 원인은 서로 다른 레일을 잇는 중계레일 부분의 선형변형 때문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 발생 전 선행열차들이 선로변형을 발견했으나 보고체계 미흡으로 제때 적절한 통제나 보수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지난해 7월 1일
국토교통부는 13일 전날 오후 8시 50분께 발생한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에 대응해 시설점검 등 응급조치를 거쳐 오전 7시 기준 화재 인접구간을 서행(170km/h)하며 고속선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어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오후 11시 이후부터 인근 경부 고속선 열차 상·하행 일부 구간을 일반선으로 우회해 운행했으며 선로, 전차선 등 인근 시설
지난해 12월 30일 발생한 통복터널 사고는 천정에 부착한 탄소섬유시트(부직포)가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8일 국토교통부는 통복터널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운영한 민간자문단 특별위원회에서 사고원인 분석 결과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사항 등 그간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통복터널 사고는 수서평택고속선 지제역과 남산 분기부 사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 이종국 대표가 5일 통복터널 전차선 단전사고와 관련해 "피해액이 130억 원에 달한다"며 현재 철도 시설 유지보수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 SR 자체적으로 차량정비를 확대하고 철도공사 위수탁 계약도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국 대표는 이날 수서역 고객접견실에서 '평택통복터널 전차선 단전 SRT 운행 차질에 대한 입장문'을
SRT, 30일 오후 5시께 전기 공급 장애 사고 발생사고 여파 이날까지 이어져…승객들 불편 겪어국토부, 책임 소재 및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중
선로 전기 공급 차단 문제로 수서고속철도(SRT) 열차 운행이 이틀째 차질을 겪고 있다.
31일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5시 3분께 SRT 상행선 충남 천안ㆍ아산역∼경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우진산전 등 7개 기관이 수소전기열차 개발에 성공했다. 상용화에 성공하면 1회 충전 시 600㎞ 이상 주행이 가능해 노후 디젤열차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철도기술연구원은 국가 연구개발(R&D)을 통해 친환경 수소전기열차 시험차량(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R&D는 철도수송
올해 1월 5일 경부고속선 하행선 대전~김천구미역 사이(충북 영동군 영동읍 관내)에서 발생한 KTX 궤도이탈 사고의 원인은 미세균열 등에 따른 바퀴 파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TX 궤도이탈 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26일 공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사고열차는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후 3시 29분께 7호선 건대입구역 및 어린이대공원역 상선 방면(장암 방면) 열차에서 전차선 동반 고장이 발생해 현재 운행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7호선 상선 청담역→태릉입구역 구간 열차 운행은 통제되고 있다. 7호선 하선(장암→온수 방면)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현재 공사는 현장대응팀을 즉시 구성해 사고 복구를
국가철도공단이 2030년까지 주요 거점 간 대규모 여객을 빠르게 수송할 수 있도록 고속철도의 속도를 400㎞/h 향상하고 이를 위한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철도공단은 정부의 국정 기조 이행과 안전한 철도 구현,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해 5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2030 기술전략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2004년 해외 기술을
6일 발생한 영등포역 무궁화호 궤도이탈 사고가 21시간 만에 복구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일 오후 5시 30분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열차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6일 오후 8시 52분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지 21시간 만이다.
KTX 및 일반열차 운행이 재개됐으나 사고 여파로 연쇄 지연이 불가피하며, 오늘 운행중지 및 조정된 열차는 내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