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인류의 일상을 ‘비대면’으로 빠르게 바꾸면서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쇼핑부터 업무, 수업, 제한적 진료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금융과 의료, 유통ㆍ물류 등을 8대 비대면 유망산업으로 선정하고 2021년 1조60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한다고 밝히며 ‘비대면 경제 시대’를 공식화했다.
비대면 경제로의
유통 기업의 디지털화에 속도가 붙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확산된 결과다.
백화점에서는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입은 듯한 거울을 통해 가상현실(VR)을 제공하고 이커머스에서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화해 상품을 제안한다. 음식 주문 역시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 주문이 보편화됐고 배달과 음식 제조의 일부 영역에 로봇이 투입된다. 이른
#. 스타벅스가 27일 첫 배달전문점인 역삼이마트점을 열고 배달 서비스에 들어갔다. 배달 첫날 주문이 몰리면서 소비자들이 앱에 접속하기 위해 대기하기도 했다. 전세계에서 스타벅스가 진출한 국가 중 배달에 뛰어든 시장은 중국과 한국을 비롯해 16개국에 불과하다.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는 지난해 한국에 다우니 세제를 처음 선보였다. 다우니 세제는 전
요즘 대한민국에선 '깡'을 모르면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가수 비가 2017년 출시한 미니앨범 '마이 라이프 애'(MY LIFE 愛) 타이틀곡 '깡' 뮤직비디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뒤늦게 인기를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음에 '깡' 뮤직비디오는 과한 콘셉트와 가사, 시대와 맞지 않은 안무 등으로 조롱의 대상이 됐다. 그러다
이 쯤되면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품업계에 몰아치고 있는 '굿즈 광풍' 얘기다.
굿즈(특정 브랜드나 연예인 등이 출시하는 기획상품)의 시작은 본래 판촉을 위한 사은품 개념으로 기획됐다. 주력 제품을 구입하면 기념품처럼 증정하는 식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굿즈를 위해 제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주객이 뒤바뀐 현상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이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마노핀'의 지하철 역사 매장 수를 대폭 줄인다. 외식 경기 악화로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임차료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5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상장 폐지' 위기에 처한 MP그룹이 수익성 악화가 진행 중인 커피 사업에서 힘을 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MP그룹이 2008년부터
외식업계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졌다.
몇년 전만 해도 외식 시장을 이끌던 패밀리 레스토랑과 한식 뷔페 등이 1인 가구 증가, 주문 배달 증가, 가정간편식(HMR) 성장 등의 시장 트렌드에 밀려 최근 소비자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외출ㆍ외식 자제가 이어지는 데다 업체별로 해외 사업의 부진, 노사 갈등 등의 악재
대맘이(맘스터치)와 처돌이(처갓집양념치킨)에 이어 호치(삼양식품)와 빙그레우스(빙그레)까지. 식품업계가 자사 캐릭터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친근하거나 재미있는 캐릭터는 ‘MZ세대(1980~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합친 신조어)’ 고객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동시에 바이럴 마케팅까지 가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의 턱밑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급속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라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더욱 확산된 3월에는 온라인 매출 비중이 오프라인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0일 산업통상
날로 먹기도 하고 구워서도 먹는다. 쪄 먹어도 맛이 좋은데다 단백질과 지방뿐 아니라 비타민까지 함유하고 있어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어려웠던 시절 모두가 먹고 싶어하던 최고의 반찬이었고, 오늘날은 냉장고 속 필수품이 된 '계란' 얘기다. 1인 가구 증가와 건강 중시 문화 확산 등 사회 변화 속에서 계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삶거나 구워 조리가 필요 없는
물가상승률이 10개월째 0%대에 머물고 있다. 생산자물가는 3개월 연속 감소세다. 3분기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572조 7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했다. 가계 부채 증가로 소비여력이 줄면서 디플레이션 징후가 소비 시장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과거 쇼핑 비수기로 불렸던 11월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까지 겹쳐
2004년 설립된 중국 2위 이커머스 기업 징둥그룹은 창업 10년 만에 미국 나스닥에 입성할 정도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징둥닷컴은 고질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2017년까지 9년간 징둥닷컴의 누적 손실액은 188억 위안(한화 약 3조 1830억 원)에 달한다.
징둥의 손실은 과감한 물류 투자가 원인이
중소 유통 CEO들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뭉쳤다. 소상공인들과 연합을 통해 을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협업 및 상생이라는 기조 아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할 예정이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들(이하 새미산)은 지난 13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제1회 리더스 포럼을 열고 공식 활동을 선언했다.
새미산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