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출신으로 국내에서 방송 활동을 하다가 북으로 재입북한 임지현이 북한 대남 매체 ‘우리 민족끼리’에 또다시 출연했다. 특히 임지현은 자신과 함께 국내에서 방송 활동을 했던 탈북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우리 민족끼리’는 임지현이 출연한 ‘반공화국 모략선전물은 이렇게 만들어진다-전혜성의 증언 중에서’라는 제목의
최근 재입북한 탈북자 임지현이 자신을 둘러싼 ‘납치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전혜성(임지현)’이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임지현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북한 보위부 납치설’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고 날조”라며 “남자친구와
재입북 논란에 휩싸인 임지현이 대남 선전매체에 다시 등장해 납치설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
임지현은 18일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쪽끼리에 출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임지현의 남한 생활을 다룬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전혜성(임지현)-지옥같은 남녘생활 3년을 회고’를 공개했다.
북한으로 납치됐다는 소문에 대해 임지현은 “새빨간 거짓말
북한군 복장에 ‘포 사령부 선전대 임지현’이라고 쓰인 명찰을 단 임지현과 치마 저고리 차림에 김일성, 김정일이 새겨진 배지를 찬 전혜성. 임지현은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모란봉 클럽’ 등에 출연해 북한은 굶주림과 공포의 지옥이라 비난했고, 전혜성은 북한 선전 매체 ‘우리 민족끼리’에 나와 남조선에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고 비방했다.
남·북한에서 정
탈북 방송인 임지현(본명 전혜성) 씨가 지난 3월 교제하던 남성에게 메신저로 “나는 북으로 간다”고 밝힌 정황이 드러나 자진 입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임지현 씨는 지난 3월 한국에서 교제하다 헤어진 K 씨에게 메신저로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보여주며 “단돈 8000원 가지고 내 인생을 바
‘임지현’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던 탈북 방송인 전혜성 씨가 최근 재입북, 북한 선전 방송에 출연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그가 재입북 전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24일 JTBC는 전혜성 씨가 북한 선전 방송에 출연하기 4달 전인 2월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입수해 공개했다.
2월 초부터 2월 23일까지 나눈 대화에서 전
경찰은 최근 북한 선전 매체에 나와 한국을 비난한 탈북여성의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와 재입북 경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탈북여성 임지현 씨가 어떤 경로와 과정을 거쳐 다시 북한으로 갔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보안법 제6조 제1항에 따르면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한 '탈북녀 임지현'의 입북이 강제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앙일보는 19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경찰이 탈북녀 임지현에 대해 통신·금융거래 등 각종 기록을 분석하고 입북 경로를 수사한 결과 그의 입북이 자의가 아닐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지현 씨는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신변을 정리한 흔적이 없었다. 만일
탈북자 임지현의 재입북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탈북(脫北)을 시도했다가 다시 재입북하는 이들이 1년에 10명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져 탈북자에 대한 정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됐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1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11월 현재 탈북자가 3만 명이 넘어서 3만21
탈북녀 임지현(가명)이 TV조선 '모란봉 클럽'을 두고 한 발언에 대해 TV조선 측이 입을 열었다.
17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기구 '우리 민족끼리'의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 영상에 따르면 탈북녀 임지현은 2014년 탈북 이후의 한국생활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특히 임지현은 자신이 TV조선 '모란봉 클럽'에
'탈북녀' 임지현(26)이 재입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임지현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탈북녀' 임지현은 올해 1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남남북녀'에 출연했다. 임지현은 다른 여성 출연자와 달리 북한에서의 몸에 밴 습관들을 방송을 통해 가감 없이 드러냈고, 이에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진이 당황하는 장면이 종
한국 방송에도 출연했던 탈북 여성 임지현(가명) 씨가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하면서 그의 재입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산하기구 '우리민족끼리'는 16일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반공화국 모략 선전에 이용되었던 진실' 이라는 그녀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임지현 씨는 이 영상에서 2014년 탈북 이후 한국생활에 대해 밝혔는데요.
탈북했다가 다시 재입북한 것으로 알려진 임지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북한 조평통산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 민족끼리’는 국내에서 ‘임지현’이란 이름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했던 전혜성 씨의 영상을 공개했다.
전 씨는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달 (북한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임지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라며 “지금은 평안남도 안주시에
‘가치있게 나이 드는 법’은 사회학자 전혜성 박사가 팔순이 넘은 나이에 출간한 책이다.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저자 일생에 걸친 고민의 해답을 담았다. 전혜성 박사는 “부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과 미래에 대한 고민에 빠져 있던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저자는 은퇴한 노인들을 위한 공간인 미국의 휘
방학 시즌이다. 대부분 초등학교가 지난 주 방학에 들어갔고 중·고등학교도 이번 주 겨울방학을 시작한다.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엄마들에게 추천할만한 ‘엄마 교육서’ 3선이 출간됐다. 교육 철학, 엄마의 자세, 공부 방법 등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가득하다.
◇생의 목적을 아는 아이가 큰사람으로 자란다 = 6남매를 하버드와 예일대 등 미국
중소기업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여성기업제품의 판로다각화를 위해 ‘여성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내용으로는 의류, 화장품, 패션잡화, 인테리어, 식품 등 인터넷판매가 가능한 여성기업 생산제품을 선정해 인지도가 높은 오픈마켓(G-market, 11번가)에 기획전을 진행하고,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내 자사쇼핑몰 검
국내 제3 정기항공사인 제주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서 989대1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21일 "객실승무원 9명 모집에 5025명이 지원, 5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신입직의 경우 5명 모집에 4974명이 지원, 98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번 객실승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