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우리은행과 손잡고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망월동에 금융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한 공동자동화점을 개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은행권 최초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개점한 공동점포에 이어 두 번째 협력 사례다. 기존 점포 이전에 따른 손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두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미래에셋대우는 세종WM을 인근의 청암빌딩(세종시 한누리대로 492) 3층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전을 통해 점포를 확장하고 고객 응대 공간을 추가로 확충하는 등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한 것이 특징이라고 미래에셋대우는 설명했다.
세종시는 대한민국 유일의 특별 자치시이자 행정 수도로, 정부 주도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부동산114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자와 업종변경이나 점포이전 등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는 부동산114의 지리정보와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국토교통부 건축물대장 등의 공공데이터를 수집 및 정제해 상가건물과 점포 정보를 통합 구축한 것이다.
점포별 업종과 상가
공정거래위회가 가맹점주(75명)의 인테리어 개선에 소요된 비용 중 가맹거래법에 따라 자신이 부담해야 할 비용(공사비용의 20% 또는 40%)을 일절 지급하지 않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제너시스비비큐(이하 BBQ)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했다.
BBQ는 1995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고, 가맹점수는 1490개이며 매출액은 2016년
앞으로 외식업종 가맹본부는 광고와 판촉비용 집행내역을 반드시 가맹점사업자에 통보해야 한다. 또한 가맹점 영업지역 조정 시에도 가맹점사업자와 합의를 거치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외식업종 표준가맹 계약서'를 개정해 보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가맹계약서에는 지난해 9월 30일 시행된 가맹사업법과 시행령 개정내용도 함께
IBK저축은행은 지난해 순이익이 2014년 대비 41% 증가한 13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투자자본 대비 수익률(ROI) 18.5%에 해당되는 실적이다.
IBK저축은행은 2013년 출범 1년만인 2014년 6월말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014년도에도 연간 순이익 9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연평균 6%대의 낮은 금리를 유지하며 출
여성의류 위수탁 관리자 대표가 점포 이전을 거부하자 의류를 강제 회수하는 ‘갑질’을 한 세정그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면조사에 나섰다.
공정위 부산사무소는 23일 부산 덕천점에 영업부 직원을 보내 의류 3950점(추정판매가 5억9000만원 상당)을 동의 없이 강압적으로 회수한 세정그룹에 빠른 시간 안에 소명 자료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삼성동에 랜드마크 복합점포를 만는다. 이 복합점포는 단순한 은행 점포 기능을 넘어 문화 공간이 융합된 콘셉트로, 금융회사 점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한다는 계획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삼성동 별관을 리모델링해 랜드마크 복합점포로 활용키로 했다. 조만간 설계 공모를 통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삼성동 랜드마크 복합점포는 지
IBK저축은행이 흑자로 돌아섰다.
IBK저축은행은 2014년 연간 기준으로 순이익 96억원을 시현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동기(2013년 1~12월)에는 402억원의 적자를 냈다.
IBK저축은행은 실적 개선과 관련, 2013년 7월 출범 당시 1433억원이던 수익성 대출을 4032억원까지 증대해 수익기반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IBK저축은행이 가교저축은행인 예솔저축은행을 인수해 출범한 지 1년 만에 10억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처럼 빠른 흑자전환은 가교저축은행에서 이전 받은 4% 이상의 고금리예금 2038억원을 감축해 조달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1433억원에 불과하던 수익여신 규모를 2871억원까지 늘려 수익기반을 대폭 확대했기에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베네가 가맹점주들에게 ‘갑의 횡포’를 부려 온 대가로 약 2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위는 4일 판촉행사 비용부담을 가맹점주에게 떠넘기고 특정업체와의 인테리어 공사계약을 강요한 커피전문점 가맹본부 카페베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9억2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카페베네 본사는 지난 2010
최근 몇 년간 국내 커피시장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카페 또한 급증하고 있다. ‘한 집 건너 한 집’이 커피전문점일 정도로 다양한 커피 브랜드가 즐비한 상황.
이러한 이유로 커피숍창업은 레드오션이 됐지만 아직도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관심을 갖는 창업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커피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지만 차별화된 마케팅과 경쟁력 있는 전략을 세운다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온갖 변칙으로 동네빵집에 피해를 주고 있다.” (대한제과협회)
“제과협회는 사실관계 파악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법적책임을 묻겠다.” (SPC그룹)
중고 제과점업자들의 모임인 대한제과협회와 국내 1위 제과점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2월 동반성장위원회
신한은행이 기업금융 강화 및 점포 통폐합 등을 통한 영업점 효율화 전략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산업단지 조성지역 등 기업금융 수요가 풍부한 지역점포 및 지방 시·군 내 점포 등을 대상으로 금융센터를 기존 159개에서 185개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등 기업금융 부문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동일지역 내 인접해 위치한 점포 등 총 4
KB국민은행이 판매 중심에서 고객관계 중심으로 대대적인 영업점 개편을 추진한다.
국민은행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와 스마트뱅킹 등 고객의 금융이용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내년부터 기존 ‘수익·판매 중심 영업점’에서 ‘고객관계 중심 영업점’으로 영업점을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내년 1월 초 55개 점포 통폐합을 필두로 영업점 개편을
기업은행의 적자점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B점포는 대부분 적자늪에 빠져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회 정무위 소속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적자 점포 수는 지난 2010년 47개에서 2011년 48개, 지난해 54개, 올해 6월말 현재 58개로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6월말 기준 기업은행의 총 점포 수가 65
점포와 급여를 줄이는 은행권의 구조조정이 가시권에 들어서면서 인력 감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경영상황이 직면하면서 금융시스템의 핵심인 은행산업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에 금융당국이 팔을 걷어붙였다.
그러나 고임금·고비용·저효율 구조라는 비판에 대해 은행권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반발도 거세 구조조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파리크라상이 가맹점사업자에 대해 점포 이전·확장을 강요한 행위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5억원이 넘는 과징금 폭탄을 맞게 됐다.
공정위는 24일 파리크라상이 가맹점사업자에 부당하게 점포 이전·확장을 강요한 행위, 인테리어 공사업체 등에 대금 지급과정에서 부당하게 불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5억7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빵집·외식 업체들이 ‘멘붕(멘탈붕괴)’에 빠졌다.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과 관련해 신규 출점은 물론 신규 사업도 불가능해진 탓이다.
5일 동반위가 제빵업을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선정한다고 발표하자 현장에 있던 프랜차이즈 빵집 관계자들은 ‘세부안’을 기다려보자고 했지만‘독립점 500m 내 신규 출점 금지’라는 내용에 금새 허탈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담 지점에서 점포 이전 및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3년 시황 전망에 따른 자산관리전략’이라는 주제로 고객들을 위한 성공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신예진 세무사가 2013년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강화 등 세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금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