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가 고개를 들면서 12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달았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4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81명 더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85명(70%), 비수도권이 163명(30%)이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설 수의과학연구소는 오는 28일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구제역과 조류인플렌자(AI)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몽고, 베트남 등 아시아와 프랑스의 대표적인 교수, 학자, 수의사, 공무원, 동물 방역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정부가 구제역 확산에 따라 전국 수의과대학의 방역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권오경)이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 방역활동에 참여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이 예방백신 접종은 물론, 살처분 등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해 구제역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축산업을 지키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