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새 정강정책 초안을 마련했다. 첫 1호 정책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즉시 화두로 던진 '한국형 기본소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민 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위 위원장은 13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오늘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에 정강정책을 보고한 뒤 11시 공개 발표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인 기본소득이 제일 첫
[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1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수해 원인 여야 공방전 “섬진강 홍수 4대강 했으면 막아” vs "4대강 사업 홍수예방 효과 거의 없어"
주호영도 이틀째 전남 구례 찾아 수해 복구 도와
김종인은 19일 광주 방문해 국민통합 메시지 발표 전망
호남 민심도 변화… 통합당 호남 지지율 6%P 상승
미래통합당이 연일 호남을 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도부가 구례와 곡성, 하동 등 수해 지역을 방문해 민심을 살핀 데 이어 19일에는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새롭게
[오늘의 라디오] 2020년 7월 2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류밀희 기자 (TBS)
아프리카, 코로나19 확산세 가속…“굶어 죽느냐, 코로나에 걸리느냐의 문제”
- 류지선 씨 (나이지리아
미래통합당은 20일 사회적 약자와 동행 등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정강·정책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을 통해 제1야당으로서의 정체성을 찾겠단 의지로 풀이된다.
통합당 정강정책개정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이라는 제목의 당 강령 전문 초안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초안에는 사회적 약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내년 4월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 선거에 버금가는 선거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강정책개정특위 세미나에 참석해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 또 경우에 따라 다른 선거를 전제한다면 대선에 버금가는 선거를 해야 한다”며
미래통합당 내에 청년들로 구성된 ‘당 속의 당’이 꾸려질 전망이다. 기존의 ‘꼰대 정당’, ‘낡은 정당’ 이미지를 벗기 위한 움직임으로 청년 정당은 ‘사내 벤처’모델에 가까울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통합당에 따르면 김재섭 비상대책위원과 정원석 비대위원 등은 최근 김종인 비대위원장에게 ‘청년정당’(가칭)을 조직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당 안에 별도의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