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200여 명이 승진·이동한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준법감시인에는 김주원 본부장을 선임했다.
김주원 준법감시인은 여신심사부장, 여신기획부장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준법감시인을 역임한 여신제도 및 내부통제 분야 전문가다. 오는 7월 15일부터 2년간 내부통제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김도진 은행장은
지난달 31일 두 건의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됐다. 하나는 레고켐바이오와 브릿지바이오간의 오토택신(Autotaxin) 저해 기전의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총 계약금액 300억원)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메가바이오숲간의 가바(GABA) 억제 기전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60억원)이었다. 두건 모두 공통된 특징이 있다.
“아직까지 ‘c-Myc’이라는 단백질을 직접적으로 저해하는 약물은 없습니다. 2000년부터 c-Myc을 저해하는 약물을 개발하기 시작해 현재 연구팀은 최종약물을 도출하는 단계입니다. 기존 약물은 c-Myc을 구성하는 단백질 사이의 결합을 방해하는 원리로 약물선택성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임상에서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반면 우리는 c-Myc 단백
제약·바이오분야 유망 기술 소개와 기술이전 촉진을 위한 '2017 제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 서울 양재역 엘타워 지하 1층 골드홀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바이오전문매체인 바이오스펙테이터를 비롯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부의 기초·원천 R&D 지원사업 중
세월호 참사 애도 기간에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광주 동부경찰서 지원에 대한 지휘 감독 체임을 지고 동부서장이 교체된다.
경찰청은 이같은 이유로 오윤수 서장을 대기 조치하고 후임 서장으로 정경채 광주청 치안지도관을 발령했다고 13일 전했다.
해당 경찰관은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12일 오전 지구대 순찰차를 몰고 출동하다가 광주 남구 양림
한진해운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최은영 회장과 석태수 사장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최 회장은 주총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석 사장은 같은 시각 대표이사 자격으로 한진칼 주총에 참석했다.
한진해운은 이날 석태수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사외이사인 정경채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
STX조선해양[067250] 이사회가 9일 박동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과 류정형 STX조선 부사장(조선소장)을 새 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강덕수 현 대표이사는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옛 쌍용양회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출발해 대기업 오너에 오른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샐러리맨 신화'도 결국 '비운의 신화'로 마감하게 됐다.
STX
대기업 집단들의 권력형 사외이사 겸직 선임에 대해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해관계가 발생할 수 있는 회사들의 사외이사 겸직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집단 20대 그룹 계열사의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권력형 인사가 2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권력형 인사들의 대기업 계열사 사외이사 겸직
오는 26일에는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등 코스피 10개사와 네오위즈게임즈, OCI머티리얼즈 등 코스닥 31개사를 더해 총 41개 회사가 주주총회를 실시한다.
우선 현대미포조선은 재무제표, 이사·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을 주요 안건으로 올렸다. 사외이사 후보에는 박해성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올랐다. 이사 보수한도는
한진해운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로 한국산업은행 정경채 전 부행장을, 감사위원으로 이동명 변호사를 각각 선임했다.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회사 경영진과 주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액 10조1746억원, 영업손실 1436억원(한진해운 개별실적 기준)의 재무제표 보고와 이사선임 등의 안건을 승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해운·조선업계를 위한 포럼이 열렸다.
산업은행은 23일 오전 부산 벡스코 센터에서 부산시와 공동으로 '제3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운·조선산업의 '사업구조 재개편 및 수익성 회복'이라는 부제를 갖고 개최됐다.
선박운임지수 급락, 계선선박(운항을 멈춘
산업은행은 지난 11일 일본 정책금융기관인 JBIC(일본국제 협력은행)과 시행중인 엔화차입 프로그램 중 1차분으로 200억엔 규모의 자본재 수입용 자금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차입금은 국내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일본산 자본재 수입결제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 도입조건은 2년 만기로 금리는 엔화 Libor 금리에 111bp를 가산한 수준이다
한국산업은행은 내달 2일자로 본부장 승진 등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본부조직을 기존 11개 본부 45부(실)에서 9본부 43부(실)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국제금융본부장에 정경채 국제금융실장, 재무본부장에 박병호 자금부장, 기업금융본부장에 한대우 기업금융4실장, 신설된 자본시장본부장에는 조현익 실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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