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자치구서 승리…강남구 득표율은 박영선 3배박형준도 부산 전 권역서 김영춘 눌러허경영 득표율 1% 넘어
4·7 보궐선거 뚜껑을 열어본 결과 서울, 부산 모든 지역구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했다.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모두 민주당측 후보를 완전히 누르고 큰 차이로 승리했다.
8일 중앙선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약 63%의 표를 얻어 승리했다. 상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약 34%를 얻는 데에 그치며 역전에 실패했다.
8일 오전 2시 30분 기준 부산시장 보궐선거 개표는 완료됐다. 그 결과 박 후보는 총 96만 1576표를 얻어 62.67%의 지지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 후보는 52만 8135표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릴레이 유세를 통해 마지막 표심 끌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오전 출정식 진행 후 부산 전역을 돌고 서면에서 마무리 유세를 펼친다. 박 후보 역시 해운대부터 시작해 부산 전역을 돌고 서면에서 총력 투혼 유세에 나선다.
김 후보 측 선거 캠프에 따르면 6일 김
지지자들에게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을 통해 전달했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라는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주문(主文)이 나온 10일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다 12일 오후 7시 39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데 대해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 파면됐다. 수개월 간 주말마다 촛불을 든 국민의 승리다"라고 강조했다.
조국 교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도 무능 무법의 표본이라 할 만한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 파면됐다. 수개월 간 주말마다 촛불을 든 국민의 승리다"라며 "헌법적
'박사모'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답신에서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백만 통의 러브레터'를 잘 받았으며 잘 읽었다"면서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정규재TV' 인터뷰에서 "탄핵 반대 집회에 촛불시위 두 배가 넘는 분들이 참여하신다고 들었다"며 "이렇게 나오신단 걸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이라며 친박 단체
며칠 전 한 도시의 대통령 탄핵 반대집회에서 주최자가 “(우리는) 촛불집회를 축제라고 부르며 많은 이들이 기뻐하는 현실이 슬프고 걱정돼 이 자리에 모였다”며 “애병필승(哀兵必勝)이라는 말이 있다. 슬픈 병사인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노자 도덕경 69장이 원전이라는 이 ‘애병’에 대해서는 슬픈 병사라기보다 비분에 찬 병사라고 보는 해석이 있
정규재TV가 일명 고영태 녹취록 공개를 통해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음모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16일 오후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이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와의 통화 내용이 드러났다.
공개된 녹취록에서 김수현 전 대표는 류상영 전 부장에게 "지금 뭐 김종 얘기 나오고, 차감독이 타겟이 되어 TF팀 꾸렸다고 영태형이 얘길하는데
박근혜 대통령과의 단독 인터뷰 공개해 이름을 알린 정규재TV가 16일 두 번째 예고편을 올렸다. 이에 이날 오후 6시 20분쯤 ‘정규재TV’는 각종 인터넷 포탈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박사모 카페에는 ‘[정규재티비] 방송사상 두번째의 예고… 정규재 칼럼 :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오늘 6시에 공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제21대 회장에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는 회장과 함께 부회장, 감사·이사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이선재 KBS 보도본부장, 조복래 연합뉴스 편집인 겸 상무, 김창균 조선일보 편집국장 등 12명을 선출했다.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인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은 지난 21일부터 1일 현재까지 보수성향 단체들이 점유하고 있다. 지난 30일부터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투신해 숨진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조 모씨를 추모하는 분향소도 설치했다. 서울광장을 점유한 보수단체 측은 광화문에 설치된 세월호 참사 분향소에 비교하며 광장 점유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서울시 측은 3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30일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승리할 보수 후보로 단일화하려는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설 민심을 들어보니 이대로가면 보수가 정권을 내 주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보수가 나아갈 큰 방향에 동의하시는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는 누군가 오래전부터 기획하고 관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운영하는 '정규재 TV'와 청와대 상춘재에서 1시간 10분가량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거짓말로 쌓아 올린 커다란 산이자 가공의 산"이라며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추
박근혜 대통령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기획한 ‘더러운 잠’ 그림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인터넷 팟캐스트 정규재tv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 가운데 박 대통령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패러디 ‘더러운 잠’ 그림이 어떤가?’라는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의 질문에
야권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한 돌발 인터뷰에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농편을 통해 “지난번 기습 인터뷰에 이어 돌발 불법 황당 인터뷰를 했다”며 “마지막 몸부림”이라고 비판했다.
윤 대변인은 “국정농단 게이트 범죄자들에게 오늘이 디데이인가 보다”며 “최순실씨는 처음 출석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2008년 광우병 사태와 지난해 촛불집회에 대해 “광우병과 이번 사태 두가지는 근거가 약했다는 점에서 서로 유사한 점이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이 운영하는 보수성향의 인터넷 방송 ‘정규재 TV’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촛불 시위에 대해서는 “다 보고 있다”면서도 직접 나갈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에 대해 “오래전부터 기획하고 관리한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이 운영하는 보수성향의 인터넷 방송 ‘정규재 TV’와 인터뷰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정 주필이 전했다. 박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특정 언론과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인터뷰는청와대
인터넷 팟캐스트 ‘정규재 TV’를 운영하는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영상 공개가 지연되고 있다.
‘정규재 TV’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단독; 정규재 주필, 박대통령을 만나다. 오늘, 정규재 주필이 청와대에서 박대통령과 인터뷰를 가졌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전경련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5 뉴스타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스타트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로 이번 행사는 ‘주인의식을 갖고 도전하는 진취적인 젊은이가 되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채욱 CJ부회장과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 비정상회담의 다니엘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명운을 결정할 운명의 날이 밝았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주총회가 열리는 것.
삼성물산은 17일 오전 9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일모직은 같은 시각 중구 태평로 2가 삼성생명빌딩 1층 콘퍼런스홀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삼성물산 주총 결의사항은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 △현물배당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