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끝내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두 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 얘기다.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로 송치되는 순간까지 그는 마스크 속에 숨어 있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취재진에게 욕설을 하고 발길질을 퍼붓던 일주일 전 태도와는 확연히 달랐다. 머리를 숙이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꼬꼬무2’가 연쇄살인마 정남규의 육성 진술을 최초로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2’)에서는 서울판 ‘살인의 추억’이라고 불리던 연쇄살인마 정남규 사건을 조명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정남규의 범행 진술 음성 영상에 따르면 2006년 영등포경찰서 취조실에서 경찰이 “어떻게 해서 그 집을 침입
김상중 나이보다 1살 어리다고 밝힌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화두에 올랐다.
김상중 나이는 올해 55세다. 김상중보다 나이가 1살 어리다고 밝힌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16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연쇄살인마 정남규에 대해 떠올렸다.
권일용은 그간 만난 1000여명의 범죄자들 중에서 정남규가 제일 잔혹했다고 기억했다. 살인을 저지르지 못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쇄살인범을 프로파일링했던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등장했다.
23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권일용은 출연자들을 프로파일링했다. 민경훈은 세상일에 관심이 없으며 자기만의 세상에서 산다라고 분석했고 김용만은 굉장히 성실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면서도 성실하다고 해서 좋은 사람은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호순의 자백을 끌어낸 권일용 전 프로파일러가 화제다.
강호순은 권일용 전 프로파일러는 수사 투입 하루 만에 “모두 7명을 살해했다”는 자백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강호순에 대한 권일용의 언급은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됐다. 권일용은 그간 다뤘던 연쇄살인마들에 대해 나열하던 중 강호순보다 정남규가 더욱 지독했다고 회상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희대의 살인마 4명과 조두순의 최근 모습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는 '살인은 중독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전문가 4인과 MC 김상중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다.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의원,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범죄 심리
'그것이 알고싶다'가 한국의 연쇄살인범 유영철·강호순·이춘재·조두순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국의 연쇄살인범 4인에 대해 짚어보며 이들의 범죄가 우리 사회에 던진 질문에 대해 고민해본다.
지난달 한국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손꼽혔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특정됐다. 범인은 1994년 자신의 처
유영철보다 ‘악인(惡人)’으로 평가된 연쇄살인범이 있다.
유영철은 지난 18일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에 대해 언급했던 말이 회자되면서 다시 거론되고 있는 흉악범이다.
유영철은 여성과 노인 10명을 살해, 체포된 이후 경찰 조사에서 오만한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유영철을 면담했던 프로파일러 권일용 전 팀장은 유영철에 대해
2004년 유영철, 2006년 정남규, 2009년 강호순…. 극악무도한 수법으로 살인을 저질렀던 연쇄 살인범들을 18년간 좇은 인물이 있다. 직접 범죄 현장을 찾아, 그곳에서 수집한 증거를 바탕으로 범인의 나이와 성격 성격·직업·범행 수법까지 모두 추론하며 연쇄 살인범과 심리 싸움을 벌였고, 그들의 뒷덜미를 물었다.
지난해 4월까지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영화 '목격자'가 연쇄살인범 정남규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정남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되는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다.
사이코패스 살인마 태호 역을 곽시양이, 목격자 상훈 역에 이성민
◇ 나라 안 역사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지부 신부들, 시국미사를 열고 국가기관이 대통령 선거에 개입했다며 박근혜 대통령 사퇴 요구
성폭력 친고죄 조항 삭제를 골자로 한 개정안, 국회 통과
‘직지심체요절’이 현존하는 세계 최조의 금속활자임을 밝혀낸 역사학자 박병선 사망
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
서울과 경기 일원
◇ 나라 안 역사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의혹 특검법안 수용
14명을 연쇄 살해한 정남규,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음
대우자동차 채권단,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사와 매각 양해각서 체결
국제원자력기구(IAEA), 북한에 전면 핵사찰 수용 촉구 결의문 채택
서울 서초경찰서, 5명을 연쇄 살해한 김기환 등 지존파 일당 6명 검거
조덕회 장학회가 남도학숙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동원그룹은 조덕희 장학회가 14일 오후 17시 서울 양재동 동원빌딩 20층 대강당에서 남도학숙 학생 10명에게‘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이라는 내용으로 각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하동만 남도학숙 원장을 비롯한 남도학숙 및
연쇄살인범 강호순(38)의 무차별 살인 행각은 사이코패스(Psychopath)적 양상으로 분출됐다. 반사회학적 인격장애인 이 정신병은 ‘묻지마 살인’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7명의 부녀자를 납치, 살해했다고 자백한 강씨의 연쇄살인은 사이코패스의 전형을 드러냈다.
사이코패스는 스릴러 범죄 영화 장르에서 흔한 소재다. 과거에는 할리우드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다. 단순히 미친 ‘사이코’와 다르다.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해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살인과 같은 범죄를 저지를 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자각하고 있다.
따라서 정신병자와 사이코패스에 대한 법적 제재도 다르다. 범행 당시 정신이 정상이 아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