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철 신임 KB라이프 대표는 2일 "통합을 넘어, 고객 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B라이프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공식 취임한 청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KB라이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함께 나아가자"며 경영 비전
계열사 인사 단행…'쇄신'에 방점신한금융 등 세대교체로 체질개선 꾀해
올해 연말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에서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대표이사 30명이 물갈이됐다. 우리금융의 경우 인사 대상 최고경영자(CEO)를 모두 교체했고 KB금융과 신한·하나금융 역시 절반 이상 새로운 수장을 자리에 앉혔다. 주력 계열사인 은행과 마찬가지로
KB증권 IB 김성현·WM이홍구 현 대표 재추천
전격적으로 KB국민은행장을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던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KB국민카드와 KB라이프생명보험 등 3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다. 다만 우수한 성과를 시현한 KB증권에 대해서는 기존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하면서 '안정'에도 무게를 뒀다.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KB라이프 대표에 정문철 국민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정 부행장은 KB금융지주 경영관리부를 거쳐 KB국민은행 재무기획부장, 전략본부장, KB금융지주 홍보·브랜드총괄,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정 부행장은 주요사업에 대한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 소관기관들과 함께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를 KB스타뱅킹에서 제공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이란 주요 공공서비스를 민간기업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방해 국민 이용 편의를 확대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과제 중 하나다.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할
서울시가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6명(행정13·기술13)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7월 초에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한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 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KB국민은행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전세사기 걱정 없이 임차할 수 있는 ‘공공전세’를 혁신하기 위해 협력한다.
‘공공전세’는 △SH공사가 민간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민에게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민간 주택 전세 입주민의 보증금 일부를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등이 있다
KB금융지주가 투자·자산 운용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조직개편 을 실시했다. 다만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 안정을 위해 ‘3인 부회장’과 총괄부문장 체제는 유지키로 했다.
KB금융과 국민은행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모든 계열사의 중장기 자산 운용 정책방향 수립을 지원하는 AM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문철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 박연우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 KB홍보모델 김연아,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재근 KB국민은
▲류간중 씨 별세, 류창선(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 씨 부친상 = 7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2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 30분, 053-258-4444
▲임정자 씨 별세, 라윤미·읍성·윤경·윤호(NH투자증권 평택WM센터장)·찬용 씨 모친상, 정문철·문영국·도중식·윤정환 씨 장모상 = 8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0일 오전 7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문철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대표, 김희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 최학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혁신성장본부장 및 해당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KB금융그룹은 2022년 지주ㆍ은행의 경영진 인사를 28일 단행했다. 그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기반 구축에 적합한 리더를 성과에 기반해 선임했다. 70년대생 젊은 세대와 외부출신, 은행출신이 아닌 계열사 인재를 등용하고 여성 인재 중용에도 중점을 뒀다.
KB금융그룹은 은행 및 비은행간 균형 잡힌 인사를 통해 그룹사간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 할 예정
KB국민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출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빅테크·핀테크 등의 등장으로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고객 맞춤형 비대면 상품을 출시하며 경쟁력의 우위를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정문철 KB국민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22일 열린 2021년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시중은행이 지난달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시행되며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서비스를 속속 재개하기 시작했다.
법 시행 한 달이 지나면서 은행 창구 현장에서의 혼란은 초기보다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금소법 시행에 따라 판매 중지된 일부 상품이 정상화되지 못하는 등 금소법 시행 이전의 영업 환경을 완전히 회복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