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 불가피한 미래일까, 한낱 환상일까.
메타버스 옹호론자들은 무엇이든 실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토피아(이상향)라 평가하지만, 디스토피아(이상향의 반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한다. 미지의 세계이다 보니 구체적인 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탓에 다양한 범죄의 온상이 될 수도 있고,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소외 등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수
4차 산업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기술들이 세분화되는 현재, 학문적 전문성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학과들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각 학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추는 과정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컴퓨터 관련 학과들 중 개설된 지 가장 오래되었고, 또한 가장 포괄적인 컴퓨터 과목을 배우는 컴퓨터공학과 입니다. 컴퓨터 관련 학과는 학교별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0년도‘이용자 대상 게임물 등급분류 교육(이하 등급분류 교육)’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게임위는 지속적으로 등급분류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도권과 부산・경상권을 중심으로 연 400회 이상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의 경우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정
"출석체크 하게 얼굴 좀 보여주라 얘들아. OO아 천장이라도 비춰봐.”
9일 오전 서울 도봉구에 있는 북서울중학교 3학년 1반 교실.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한 이날 오전 8시 30분, 정길재 3학년 부장교사는 자신의 화면을 보며 온라인 조회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생애 첫 원격 수업이 신기한 표정이다. 교사와 친구들의 안부도 묻기도 하며 즐거운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정보보호 전문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주니어 화이트 해커’를 배출한다.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원장 김명주 정보보호학과 교수)은 26일 오전 10시 서울시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주니어 화이트 해커 제3기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서는 약 9개월간 주니어 화이트 해커 양성교육을 마친 90명의 중ㆍ고교생이
인천지역 초등학교 70여곳이 때아닌 저작권 논란에 빠졌습니다. 저작권 업체로부터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내용증명을 느닷없이 받았으니 적잖게 당황했으리라 짐작됩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인천지역 전체 초등학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78곳이 최근 ‘윤서체’라는 이름의 컴퓨터 글자 모양을 사용했습니다. 학교 안내장, 교실 안 게시
국내 청소년의 윤리의식과 '정직지수'가 해마다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흥사단은 29일 '2015 청소년 정직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청소년 정직지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하락하고 있다"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윤리의식의 결여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센터장
여야는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서명하지 않아 본회의에 넘기지 못한 법안 56건을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19일 전해졌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조해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회동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법사위원장인 새정치연합 이상민 의원은 여야 합의로 법사위에서 가결된 56개 법안
서울여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공모한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꿈과 재능이 뛰어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련 전문교육과 정보윤리교육 등을 통해 윤리의식을 겸비한 정보보호 우수인재를 발굴∙양성하는 기관이다.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하여 설치∙운영되
교육부는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설치·운영 대학에 서울여대 등 4개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정부 차원에서 이른바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서울여대(수도권), 공주대(충청권), 대구대(영남권), 목포대(호남권) 등 4개 학교다.
영재교육원은 '교사 관찰·추천제'를 통해 학교 성적보다는 정보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6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씩 총2회에 걸쳐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초·중등학교 교장·교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윤리 리더십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들 사이에 불건전한 정보 이용에 따른 정보화 역기능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 정보윤리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초등과
정부가 현재 4조8000억원 수준의 국내 정보보호시장 규모를 2017년까지 10조원대로 두배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5000명규모로 양성하고, 10대 세계일류 정보보호제품 개발에 나선다.
정부는 4일 정보보호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아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보호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마련, 2017
여야가 ICT(정보통신기술) 업무를 여러 부처로 분산하기로 잠정 합의안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ICT 관련학회와 단체들이 강력 반발했다. 융합과 컨버전스의 시대에 ICT 소관 부처를 나누는 것은 ICT 발전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규탄하고 나선 것이다.
한국전자파학회 등 12개 ICT 관련 학회장들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술 중립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주파
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조2317억원 오른 39조664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국민 생활안전 강화와 기후변화 등에 따른 선제적 재난관리를 위한 예산을 올해 750억원에서 289억 증가한 1039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행안부는 내년도 예산안은 △국민 생활안전 및 재난관리 강화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정보화 역기능 해소 △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3일과 24일 이틀간 양평 미리내에서 ‘정보윤리 지킴이 청소년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초등학생 171명과 인솔교사 33명 등 총 216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미션퍼즐 완성하기’, ‘퀴즈 맞추기’, ‘선플
정부가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만들고 당월 둘째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제정한다.
8일 행안부, 방통위, 지경부 등 8개 정보보호 유관부처는 공동으로 정보보호의 날·달 지정 및 범국민 정보보호 행사를 위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7월 7일에 시행된 DDoS 공격의 경
방송통신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등 8개 정보보호 유관부처와 공동으로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7월 둘째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9년 7.7 DDoS 공격의 경각심 제고 등을 감안해 정보보호의 달을 7월로 정한 것이다.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정보보호의 날·달 기간동안 다양한 범국민 정보보호 행사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경기도 연천군과 연천군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연천군, 연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정보윤리교육, 인터넷중독예방상담 및 전문인력 양성, IT나눔문화 확산 등 건전 정보문화 지역 조성을 위한 관련 정보·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
민·관·군이 군내 인터넷 윤리 소양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행정안전부·육군본부와 함께 인터넷윤리 멘토 장교의 양성 및 정보윤리 확산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터넷윤리 멘토 장교란 인터넷윤리 전반에 관한 교육 수료 및 시험 합격 후 멘토로 인증받아 각 부대의 장병을 대상으로 인터넷윤리 소양을 교육 및 관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사)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와 함께 16일 오후 3시 한국생산성본부에서‘인터넷윤리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터넷윤리 분야의 우수한 연구실적을 발굴하고 정부·학계의 공동 협력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인터넷윤리 논문 공모전 시상식’과 ‘인터넷윤리 교육 및 자격 활성화 전문가 좌담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