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이효리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9일 방송된 ‘2020 MBC연예대상’에서는 ‘놀면 뭐하니?’ 지미유(유재석)-천옥(이효리)의 베스트 커플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상은 100% 시청자의 투표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다.
이날 이효리의 불참으로 홀로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이 상을 받아야 할 효리 씨가 제주도에 있다.
가수 정재형이 개그맨 이봉원을 닮은 외모로 ‘음악계의 이봉원’에 등극했다.
지난 8일 MBC ‘놀러와’에서는 ‘노래하는 괴짜들 스페셜’ 특집이라는 제목으로 이적, 정재형, 루시드폴, 장기하, 장윤주 등이 출연했다.
이적은 정재형이 제일 괴짜라며 “가요계의 이봉원”이라고 폭로했고 출연진들은 “박미선 씨가 티비를 보다가 놀라겠다”며 맞장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