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해군과 로스안데스(Los Andes) 대학 간 3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로스안데스 대학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MOU 체결식에는 이왕근 주 콜롬비아 대사와 정석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장, 한태민 LIG넥스원 중남미대표사무소 소장, 후안 리까르도 로소 오브레곤
“잊혀질 사람이 더 많겠죠.” 올해 대기업 임원 3년차인 김모(53)씨는 올해 연말 인사 분위기를 이같이 봤다. 40대의 발탁인사, 성과를 낸 동료의 승진…. 숱한 축하를 받을 인사도 있겠지만 세대교체로 표현될 경질 인사가 많을 것이란 얘기다.
재계에 이 같은 공감대가 형성된 것은 올해 사업 성과가 신통치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이나 올해 초만 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규 임원 선임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1년 말 187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당시에는 연구개발(R&D)과 품질부문에서 신규 임원을 대거 확충하면서 품질 개선에 중점을 뒀다.
2년 뒤인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규 임원 선
장기불황으로 재계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주요 그룹의 중추인 부회장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들의 말과 행동, 주변상황들이 기업의 경영 변화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그룹 총수들은 자신을 보좌할 최고경영진 인선에 심혈을 기울인다. 경영권 승계 목적은 물론 사업적 측면에서 품고 버려야 할 것을 선별하는 구조조정의 칼날로도 사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일부 계열사들의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현대건설 총괄 사장에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임명됐다. 현대모비스 총괄 사장으로는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임명됐다.
백효흠 북경현대기차판매본부 부사장은 북경현대 총경리로 발령됐으며, 윤준모 기아차 조지아공장(KMMG) 부사장은 현대다이모스 대표로 임명됐다.
또 현대
국내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대다수는 1950년대 초반 출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기업분석기관 한국CXO연구소가 1000대기업 CEO 1296명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의 평균연령은 57.4세로 지난해(56.6세)보다 0.8세 높아졌다. 2009년(57.0세) 보다도 높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1950년
인재육성에 대한 중요성이 산업계에 널리 퍼지면서 각 기업들이 앞다퉈 글로벌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사원 교육과 자질개발 수준을 넘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최적의 인재를 길러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글로벌 시장으로 영토가 확대되는 자동차와 부품기업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현대모비스가 출범한 사내 경영아카데미(HMBA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부품 업계 ‘글로벌 톱5’ 도약을 위해 ‘현대모비스 경영아카데미(Hyundai Mobis Business Academy, 이하 HMBA)’를 출범시켰다.
HMBA는 성과지향, 현장지향, 자기 주도적 학습을 근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인재개발 운영 체계 및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치기반의 조직문화와
현대모비스가 제주도에서 신입사원 37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하계 수련대회를 열었다.
현대모비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 해비치 리조트와 표선 해수욕장 일대에서 2011년에 입사한 국내 신입사원 307명, 해외법인 외국인 신입사원 64명, 울산 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 신인 선수 4명 등 375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하계 수련대회를 진행했다고
자동차산업 경쟁력의 근간은 부품산업이다.
부품산업의 발달은 생산효율성을 이끌고 이 효율성은 곧 수익으로 이어진다.
때문에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는 물론 부품기업 역시 대형 M&A를 통해 거대 그룹화 그리고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시에 원천기술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1세기 들어 자동차기술 발달
LG화학이 세계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의 핵심기지가 될 오창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준공했다.
LG화학은 6일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창테크노파크에서 ‘LG화학 전기자동차용 배터리공장 준공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구본무 LG회장, 강유식 LG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을 비롯해 GM, 현대차,
LG화학이 세계 전기자동차 배터리 분야의 핵심기지가 될 오창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을 준공하고 2015년 매출 4조원의 목표를 밝혔다.
LG화학은 6일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창테크노파크에서 'LG화학 전기자동차용 배터리공장 준공식'행사를 가졌다.
화사측은 지난해 9월부터 GM 쉐보레 볼트용 배터리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후 안정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모비스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3년의 정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확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참석한 주주들의 별다른 반대 없이 순조로이 이뤄졌다.
또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건과 이사 선임 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