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편법 대출’ 논란을 빚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를 겨냥해 “음주운전하고 음주운전한 차를 팔면 용서가 되는 것이냐”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한 위원장은 2일 오전 충남 당진 지원 유세에서 “모든 국민을 분노케 하는 양문석이라는 분이 사과문을 냈다. 자기가 사기 대출받아서 산 집을 팔겠다고 한다”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총선 이후에도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분당구 오리역 광장에서 진행된 유세 도중 “이번 선거에서 저를 보고 뽑아봤자 어차피 나중에 쫓겨날 거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면서 “여러분이 원하는 거라면 저는 뭐든 할 것이다. 저는 이 나라
"與, 국정책임자들 패륜공천…민주당은 혁신공천""與 과반 허용하면 상상 못 할 정도로 민생 파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대결이 아닌 반국민세력과 국민의 대결"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4·10 심판의 날에 반국민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도구로 민주당을 써달
비례대표 서정숙, 두 번째 현역 컷오프
국민의힘 이 16일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4선 중진 김학용 의원 등 12명의 3차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별로 경기 6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남 1명이다.
경기에선 5선에 도전하는 김학용(안성) 의원을 비롯해 송석준(이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과 이만열 미래에셋증권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약 26년 간 최고경영자(CEO)를 연임한 최 회장은 금융업계 ‘최장수 CEO’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은 23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 빌딩(본사)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
전체 68곳 중 42곳 충원...나머지는 추가 검토 후 선정친윤계 의원 및 검사 출신 대거 입성비윤계 솎아내기 비판...허은아 “친윤 아니면 다 나가라는 거냐”
국민의힘은 29일 사고 당협 68곳 가운데 42곳의 당협위원장을 확정했다. ‘비윤계’로 분류되는 허은아 의원이 신청했던 서울 동대문을에는 검사 출신 김경진 전 의원을 인선했다. 당내 기구인 조
정기주주총회 개최…이만열 사장 각자 대표이사에 선임최 회장 “고객 동맹 정신 바탕…주주환원정책 적극적으로 펼칠 것”
미래에셋증권이 최현만 회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하는 한편, 최 회장의 6년 연속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주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3일 현역 국회의원 6명이 포함된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이날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본부장 겸 부동산정책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국토해양부 출신으로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원내부대표 등을 거쳤다.
부산일보 사장 출신인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캠프 내 홍보본부장을 맡고 홍보 업무 전반을 총
금호석유화학 이사회 내 신설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가 출범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들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설치하기로 하고 인원 구성과 권한 등 세부 규정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3개 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사외이사가 맡는다. 위원회 운영과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미래에셋대우가 미래에셋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4일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을지로 센터원 빌딩(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서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에 따라 사명 변경이 통과됐다”며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투자전문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은 국내외 통일된 기
4•15 총선을 앞둔 충남 지역 11개 선거구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충남 지역에서는 11개 선거구에 총 44명이 등록,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남 지역에서는 곳곳에서 ‘리턴매치’가 벌어질 예정이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공주•부여•청양에서는 새누리당 원내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주주환원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25일 을지로 센터원 빌딩(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선임, 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 등을 확정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부회장, 김상태 사장을 재선임했으며, 조윤제(서강대 교수), 이젬마(경희대 교수
미래에셋대우가 리츠 투자 활성활를 위해 코람코자산신탁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미래에셋대우는 8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코람코자산신탁과 ‘리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 총괄대표와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적 MOU 체결
롯데자산개발은 코람코자산신탁과 1~2인 가구 타깃의 주거임대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와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 서관 8층 롯데자산개발 대회의실에서 주거임대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롯데자산개발은 주거임대서비스 어바니엘을 코람코자산신탁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고문이 27일 이 회사의 회장으로 취임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윤 고문의 회장 취임 안건을 가결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윤 고문의 회장 취임식을 연다.
윤 회장은 1977년 행정고시 21회에 합격한 이후 재정경제원 소비세제과장,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어 그는 금융감독위원회(이하
코람코자산신탁이 기존 각자 대표 체제에서 정용선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정용선, 김정태 각자 대표에서 정용선 대표 단독 체제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월 김정태 전 나라신용정보 대표를 경영 부문 대표로 영입한 바 있다. 김 대표는 1년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ISIL이 주한 미 공군시설을 테러대상으로 지목한 것과 관련, 경찰이 시설 주변 경계를 대폭 강화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산 미 공군기지 외곽경비에 투입되는 경력을 2개 소대(60여명)에서 1개 중대(90여명) 규모로, 근무시간을 주간 12시간(오전 9시∼오후 9시)에서 24시간으로 각각 늘렸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