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매입 통해 ‘규모의 경제’ 실현…비용구조 혁신 지속”
"트레이더스, 푸드마켓 등 다양한 포맷의 점포를 적극 확대하겠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출점 확대 및 판매채널 다각화로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20년 이후 지속적인
신세계그룹이 온·오프라인 쇼핑계열사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열고 대대적인 상품 할인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데이’를 한층 강화한 버전이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G마켓, SSG닷컴 등 신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작년 롯데지주 등 4개 계열사에서 전년 보다 늘어난 17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반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해 실적 개선에도 전년보다 적은 36억 원을 수령했다.
18일 각 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 원과 상여 21억7000만 원 등 59억7200만 원을 받았다. 계열사별 보수 수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마트에서 지난해 36억9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총 36억9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36억9900만원) 보다 2.4% 감소한 수치다.
급여는 19억8200만 원, 성과급은 16억2700만 원이다. 전년 대비 급여는 동결했고 성과급은 줄어든
이마트, 26일 주총서 이준오 전 국세청 조사국장 사외이사 신규 선임신세계, 진희선 전 서울시 부시장 신규 선임…곽세붕ㆍ김한년 재선임 경영승계 이슈 등 과제 산더미…신세계 부동산 개발사업 등도 숙제 '유동성 리스크 과제' 롯데지주, 한은 금융통화위원 출신 서영경 낙점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이 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주총)를 앞두고 사외이사 전열을 재
2027년까지 총 6개 점포 출점 목표스타벅스 올해 100개 점 신규 오픈 예정이커머스, 건설 사업군 재정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작년 고강도 인적 쇄신과 본업 경쟁력으로 실적 개선 등 사업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시장 지배력 강화, 경영 정상화를 동시에 추진해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부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취임 1주
상품 통합 매입으로 원가 개선가격 파격 선언…경쟁력 극대화SSG닷컴 등 주요 계열사 실적 개선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취임 1년을 맞은 가운데 정 회장의 고강도 인적쇄신과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이마트 실적 반등 발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8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정 회장은 2023년 11월 그룹 컨트롤
이마트, 올해 수도권 3개 점포 개점‘연매출 3조’ 스벅, 100곳 이상 신설이커머스 ‘알리 협업’으로 경쟁력↑
“본업 경쟁력을 극대화해 내실 있는 성장 페달을 밟겠다.”
지난해 3월 8일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성장 본격 재개’를 선언했다.
5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승진 후 고강도 혁신을 통해 신세계그룹 재도
“지난 20년보다 앞으로 3년간 더 많은 변화⋯‘1등 고객’ 만족에 앞장서야”“오늘 한 끼도 안 먹었는데 배부르다”…셀카ㆍ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해
“이제 인공지능(AI) 시대로, 모든 게 정말 빠르게 변화할 것이다. 우리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서 ‘고객 자신보다 먼저’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경험을 제시해야 한다. 이게 미래의
수료식서 ‘관습타파·혁신’ 경영이념 설파1998년부터 27년째 신입사원 면접 참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그룹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만나 신세계의 제1정신인 ‘고객제일’의 미래형 실천 전략을 설파했다.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이 21일 신세계그룹 도심 인재개발원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2025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수료식’에서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개그맨 곽범이 정용진 회장과 단 한 번으로 끝난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이징 루키 비키잖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남일, 곽범, 지예은, 장호철, 신규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곽범은 “이경영 선배님을 따라 하면서 탈모가 왔다. 가발이 아니라 기름 파운데이션을 1년 내내 썼더니 그렇게
유통업계에 인공지능(AI) 바람이 불고 있다. 국내 3대 유통 대기업인 롯데·신세계·현대가 전담조직을 갖추고 AI 개발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신동빈 회장 지시로 10년 전부터 AI 전환을 추진 중이다. 신 회장은 2017년부터 매년 사장단 회의(VCM)에서 AI 시대 대비를 주문해왔으며 올해 신년사에서도 AI 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그룹 총괄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이마트 지분 10%의 매입을 완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주)이마트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달 11일 장 마감 후 시간 외 매매로 이 총괄회장이 가진 이마트 주식 278만7582주를 주당 8만760원에 매수했다. 이에따라 정 회장의 이마트 보유 지분은 18.56%에서 28.56%로
일회성 비용 제외 작년 대비 영업이익 3072억 늘어…실적 턴어라운드연결 영업익 940억 개선해 471억원…본업 경쟁력↑·트레이더스 호실적가성비 수요 트레이더스, 연간 영업익 전년비 59%↑…연간 고객수 4.8%↑SSG닷컴, 에비타(EBITDA) 첫 연간 흑자 달성, SCK컴퍼니 등도 실적 호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가 지난해 연간 영업
1999년 한국에 첫 진출한 스타벅스 국내 매장 수가 2000곳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다 진출연도가 빠른 데다 인구 수가 많은 일본을 넘어 매장 수로만 전세계 3위에 등극한 것이다.
30일 스타벅스 웹사이트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영업 중인 스타벅스 매장 수는 2024년 말 기준 총 2009개로 집계됐다.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 3만6121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VIP 무도회에 참석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한 실내 공간에서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툰다)에서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생중계로 지켜봤다.
이번 취임식은 원래 의사당 앞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북극한파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
데이비드 삭스 만남...“AI 등 신기술 유통 접목 관심 많아”김범석 쿠팡 의장, 샘 올트먼·알렉산더 왕 만남 사진 공개
불안한 정국에 대미(對美) 창구가 사실상 단절된 가운데 트럼프 2기가 공식 출범하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한·미 가교’ 역할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정 회장은 17일(현지시간)부터 20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17일(현지시간) 뉴욕 JFK 공항을 경유해 워싱턴 D.C에 도착한 이후 20일까지 사흘간 그야말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연이은 만남을 가지며 한미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다.
이번 출장길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인공지능 및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로 임명된 데이
국내 재계 인사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김범석 쿠팡Inc 의장 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볼 수 있는 실내행사장에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영인 SPC 회장과 우오현 SM그룹 회장도 취임식 초청을 받았지만, 한정된 수용 인원으로 인해 실내취임식 입장권을 받지 못하고 다른 장소에서 취임식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