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허가된 반려동물용 전문의약품이 부족해 현재 동물병원에서 쓰고 있는 의약품 중 약 70%가 인체용 의약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약사법에 따르면 수의사가 동물을 진료할 목적으로 약국개설자로부터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구입해 동물에게 처방·조제·투약할 수 있다. 동물병원에서는 인체용 의약품을 해외 처방 사례를 참고해 반려동물의 몸무게에 맞춰 소분해서 사
“1961년부터 판매한 우루사는 ‘간 때문이야’ 등 기억에 남는 광고로 인지도와 호감을 동시에 얻어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에서 만난 박소영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 브랜드매니저는 우루사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대웅제약의 상징인 ‘우루사’는 60년 넘게 국민의 간 건강을 지켜온 장수브랜드다. 대웅제약은 우루
국내 제약사의 핵심 브랜드들이 잇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의약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반려동물·반려동물용 의약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사람용 의약품을 개발·제조한 노하우가 그대로 반려동물용 의약품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펫은 국내 최초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성분의 정제형 동물용 의약품 ‘유디씨에이정’을 출시했다. 대웅제약의 간기
대웅펫이 반려동물의 간 건강을 위해 국내 최초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성분의 정제형 동물용의약품 ‘유디씨에이정(UDCA정)’을 출시하고, 반려동물 간담도 질환의 새 치료 옵션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오랜 기술력을 활용해 반려동물용으로 개발한 유디씨에이정은 UDCA를 주성분으로 하는 반려동물 간기능 개선제다.
“한독과 훼스탈이 동반자인 것처럼 소비자의 곁에 언제나 함께하는 브랜드로 남고 싶습니다.”
훼스탈은 1958년 국내 최초 출시된 정제형 소화제다. 1957년 한독이 독일 훽스트(現 사노피)와 기술제휴 협정을 맺으면서 훼스탈의 역사가 시작됐다. 한독은 이후 훽스트의 훼스탈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1960년부터 자체 생산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독 본
3월 한일진공과 합병을 앞둔 뉴온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체지방 감소 신소재 개발기업 뉴온은 베트남 식품안전국으로부터 시서스필 다이어트(정제형), 시서스휴 다이어트(분말형) 2개 제품에 대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 식품안전국은 뉴온이 국내에서 연구한 동물시험 논문의 안정성 시험자료와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체적용시험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불과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수험생은 수능 당일까지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울여야 할 때다.
반복되는 장시간 학습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극도의 긴장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자칫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내염이 발생하면 입안이 따
동국제약과 한국팜비오는 21일 장 정결제 ‘오라팡정’의 병·의원 영업 공동 프로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라팡정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영업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오라팡정은 한국팜비오가 2019년 발매한 세계 최초의 OSS(oral sulfate solution) 정제형 대장내시경 장 정결제다. 복
한독은 지방과 단백질 소화력을 강화한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높은 소화 역가(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음식물의 분해력을 의미)로 위에서부터 장까지 빠르고 강력한 소화력이 특징이며, 다양한 복합 증상의 소화불량 환자를 위한 일반의약품 종합소화제다.
이 제품은 △소화효소제(소화에 직접
11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될 전망인 가운데 경증 환자가 중증ㆍ사망으로 가지 않게 막아주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국산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2배 이상 늘린 5265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혀 개발 의지를 시사했지만, 셀
‘위드코로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는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업체가 개발 중인 경구용 치료제는 이제 막 임상 2상에 진입했거나 2상을 마친 후 3상을 준비 중인 사례가 많은 만큼 상용화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 이에 비해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 중인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자 수가 폭증하며 백신 접종으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선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외에 2호 치료제 탄생이 요원해 상용화가 늦어지는 만큼 편의성과 접근성이 낮은 주사 방식이 아닌 경구용, 흡입용 등 보다 편리한 제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제약업계는 선물하기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일동제약은 1일과 2일, 5일 등 3일간 경기 양주시에 있는 테마파크 ‘두리랜드’에서 ‘비오비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는 23일 '집 밖에서 집을 찾다-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는 사회복지법인, 법무법인 등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단체다. 가정 폭력과 방임 등으로 집 밖으로 나오게 된 청소년을 위한 해결책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5일 세계 주
GC녹십자의 경구용 소염진통제 브랜드 ‘탁센’이 라인업을 확대했다.
GC녹십자는 효과 빠른 진통제 ‘탁센 덱시 연질캡슐’(이하 탁센 덱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탁센 덱시는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및 발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제품의 주 성분인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의 활성 부분만 분리한 것으로, 이부
우리바이오가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 관리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멀티비타민 ‘솔루티오’, 복합유산균 ‘신비락525’ 등 자사 브랜드 제품 14종을 출시 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바이오는 SCI급 논문에 발표된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질환에 도움이 되고 의약품 복용시 인체 내에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 성분과 기능성 원료를 배합한, 고함량
이너뷰티 시장에 뷰티업계는 물론 홈쇼핑·식품업계까지 도전장을 내고 있다.
특히 피부탄력과 연관이 높은 콜라겐 관련 이너뷰티 제품의 출시가 활발하다. 이너뷰티는 말 그대로 ‘먹는 화장품’을 뜻한다. 건강기능식품의 일종이지만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주를 이룬다.
이너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기업이지만 최근에는 식품업계의
비타민하우스는 ‘포프리 웰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분석해 출시된 11종 종합비타민으로, 비타민 9종과 미네랄 2종을 함유했으며 곡물발효효소, 유기농 야채 등 식물영양소를 부원료로 담아냈다.
특히 비타민하우스는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등 불필요한 부형제와 중국산 원료를 배제해 더욱 믿고 구매할
피부 전문 이너뷰티 브랜드 큐브미(CUBE ME)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라겐을 섭취하도록 돕는 2주 용량의 ‘콜라겐 큐브’ 미니 사이즈를 지난 3월 출시했다.
큐브미는 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을 통해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콜라겐 큐브·워터뱅크 큐브·퍼펙트 큐브 등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라인과 블럭 큐브·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