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10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원전에 비판적인 정치권의 의견을 '원자력 포퓰리즘'이라고 규정한 한수원의 용역보고서가 공개돼 야당으로부터 집중포화가 쏟아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에 비판적인 시민단체와 언론, 정치권을 포퓰리즘으로 매도했다"며 "지진
정의당은 13일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은 국민이 일꾼을 뽑는 날”이라며 “실천하는 국민이 미래의 주인이며 투표는 권리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 표 한 표가 모여 역사를 만든다”며 “국민의 손으로 정의로운 미래를 열어달라. 참여가 힘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8일 사전투표를 한 심상
정의당은 13일 20대 총선에서 전국 63개 지역구에 나설 후보를 선정, 발표했다.
6∼11일 당원 직접선거를 통해 후보자를 선출한 정의당은 전날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인준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경기 고양갑 후보로 선출됐고, 노회찬 전 대표는 창원성산구 후보로 나서게 됐다.
이외에 정진후 원내대표는 안양동안을, 김제남 의원은 서울 은평을, 박원석 의원은
정의당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시 칼퇴근법’과 ‘최저임금 1만원’ 등 4.13 총선의 노동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휴게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5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을 개정하는 일명 ‘칼퇴근법’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법은 근로시간이 8시간인 경우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을 주도록 돼 있다. 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일 국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참여한 의원들에게 건강보조식품을 보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대표가 필리버스터로 수고한 의원 모두에게 건강보조식품인 황진단액과 친전을 보내드렸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토론에 참여한 더민주 의원 28명과 국민의당 소속 주승용 문병호 권은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38번째 주자로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일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을 내린 가운데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38번째 주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필리버스터 명단에 이름을
지난해 1년 간 후원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의원은 정의당 정진후 의원으로 밝혀졌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2015년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정 의원의 지난 1년 간 후원금은 1억7339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회의원 295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362억2976만원이었다.
후원금 모금액 10위권 안에 든 의원들은 정당별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5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국회의원 291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362억2980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2450만원이다. 총원 300명 가운데 의원직을 상실했거나 후원회를 해산한 의원 9명은 모금액 산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특히 정당별 1인당 평균 모금
지난해 국회의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합계가 362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2년 19대 국회가 출범한 이후 한해 모금액으로는 최저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공개한 ‘2015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액’에 따르면 국회의원 291명의 후원금 모금 총액은 362억2980만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2450만원이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다음 달 7일 실시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이 같이 의결하고 청문보고서는 다음날인 8일 채택키로 했다.
이 후보자는 부부 합산으로 16억6480만원을 신고했다. 야당은 재산 증식의 적절성과 이 후보자 차녀의 국적 논란 등에 대해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
[YS 서거] 심상정 “현대사 질곡 고스란히 짊어져… 민주주의 세우는데 크게 헌신”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폭압적인 군부독재를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세우는데 고인 크게 헌신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정진후 원내대표, 노회찬 전 의원 등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을 찾아 “현대사의 질곡을
새정치민주연합이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비밀조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육부측은 역사교과서 관련 업무가 증가해 현행 팀에 한시적으로 인력을 보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정치연합은 25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위해 교육부 내에 행정절차법을 어긴 비밀조직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이 공개한 한 장짜리 '
이투데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190여일 앞두고 19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했다. 지역발전 기여도와 별개로 국회의원으로서 본연의 임무에 얼마나 충실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평가 항목은 참여연대 자료를 토대로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 대표발의 법안 수 등 3가지이며, 각각 0~10점으로 배점해 총 30점 만점으로
유아들의 영어학원비가 치솟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진후 의원(정의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유아 대상 영어학원비가 1인당 한달 평균 75만171원으로 2013년 69만2301원보다 8.5%(5만8770원) 올랐다.
유아 영어학원비 인상률이 최근 2년간 물
사립대학교 법인들이 여전히 사학연금 부담금을 학교회계로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21일 교육부에서 받은 '2014회계연도 법인별 사학연금 법인부담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년제 대학 150개교가 납부해야 하는 사학연금 기준액은 모두 2909억원이다.
이 중 사립대 법인들이 부담한 금
경기도교육청이 외고 ․ 국제고 ․ 국제중 재지정평가에서 고양외고, 안양외고, 김포외고, 청심국제중에 대해 ‘봐주기식 평가’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제출받은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이들 학교는 올해 외고 ․ 국제고 ․ 국제중 운영성과 평가를 통과해 재지정됐다.
도교육청 평가계획에 따르면 교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로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서울대의 비정규직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비정규직 보호법 위반 사례 수두룩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비정규직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서울대의 비정규직은 모두 801명(간접고용 제외)이다. 이중 281명은 일시‧간헐적 업무에 종사
정부가 사학연금의 납부 의무를 40년 가까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30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사학연금 국가부담금의 연도별 납입 및 미수내역' 자료에 따르면 사학연금이 도입된 후 미납액이 없었던 시기는 2002년과 2011년 등 두해에 불과하다.
정부는 사학연금 첫해인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