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발표 예정인 저출산 대책을 놓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와 기획재정부 간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 저출산 대책 발표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6일 복수의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근 각 부처에 저출산 관련 정책과제를 저고위가 아닌 비상경제 장관회의 안건으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저고위 요청에 따라 각 부처가 발굴한 저출
"당의 시간이 10월에 멈춘 것 같다" 최근 사석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보좌진의 말이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압승에 도취해 여당과의 쇄신·정책 경쟁은 뒷전인 듯해 아쉽다는 취지다.
이재명 대표는 보궐선거 승리에 대해 "국정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정치 각성과 민생 회복을 명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라며
정부가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관련 국민의 아이디어를 듣는다.
환경부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은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부의 최상위 계획이다. 이 전략은 환경·해양·산림·
정부 국정과제로 의욕은 컸지만"이미 있거나 실험적인 제안 많아"금융위 안팎, 정책 연계에 의문전문성 뒷받침할 연구기관 없어 설치 추진은 부처 이견에 스톱
역대 최초로 청년정책을 국정과제로 선정한 윤석열 정부가 정작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거나 연구 체계를 마련하는 데에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청년의 국정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대학 캠퍼스를 찾아 청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원 장관은 이날 경기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를 방문해 커피 트럭 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청년정책공모전’을 홍보했다. 청년정책공모전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21일까지 신청받은 뒤
정부가 환경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담기 위해 대국민 공모전을 연다.
환경부는 환경정책 분야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환경정책 공모전'을 11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가 대상이며 기후, 대기, 녹색, 물, 자연, 자원, 환경보건 및 화학 등 7가지 분야로
국토교통부는 ‘제3회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리나라 건축공간 품격 향상 및 건축 분야 발전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우리나라 건축과 도시환경의 미래 구상을 주제로 실제 건축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정책 공모전 통해 전기안전에 관한 국민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1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 본선 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했다.
정책 공모에는 총 176편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지난 2월부터 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던 토론배틀 '나는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는 지난달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결승전 결과에 따라 대변인 자리에 임승호·양준우, 상근부대변인 자리에 신인규·김연주 씨가 선임됐다. 이들은 직무 연수 후인 지난달 8일부터 공식적으로 대변인 활동을 시작했다.
부임한 지 한 달을 넘어가는 시점. 일각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준비를 본격화했다. 경선준비위원회 가동에 이어 정책공모전을 진행했고 당내 주자들의 공약을 부각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일 전망이다. 이에 더해 공약기획단 구성까지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당내 경선을 띄우면서 당 밖 주자들에 대한 압박을 가속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세 번 떨어졌지만 대표 자신감의원들 신뢰 있었다면 반발 없었을 것'여가ㆍ통일부 폐지' 면밀히 검토송영길 뒤통수 칠 말 많지만 안해
‘36세 0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거침이 없었다. 13일 1시간 동안 진행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 내내 이 대표는 각종 현안에 대해 직설법으로 요점을 분명히 밝혔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청년 정치인으로서 평범하
이준석 "지하철 정기권 충전…성취감"따릉이 첫 출근에 이어 '뚜벅이' 인증
첫 출근날 '따릉이'를 타 화제를 모았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하철 정기권 충전 사실을 공개하며 '뚜벅이' 사실을 인증했다.
이준석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기권을 충전할 때마다 느끼는 뭔지 모를 성취감"이라며 정기권 충전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대선을 앞두고 정책공모전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은 여의도에 오지 못했던 창의적인 생각들을 빼놓지 않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주거, 환경, 노동, 일자리, 산업진흥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정책을 공모해보면 여의도에 자주 오시는 교수님 몇 분이 아니라 열심히
"극단 주장, 수단과 완전히 결별할 것"젊은 세대 위해 개방과 경쟁 강조대선 언급하며 "경쟁에 공정하게"첫 공식 일정으로 당 기반 강한 TK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20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당 대표가 돼서 내년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가져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젊은 세대를 위해선 개방과 경쟁을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공공성 강화, 활성화 정책 등에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혓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란 민간사업자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8년 이상,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여성가족부는 국민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느낀 성차별적 요소와 개선방안을 직접 발굴하는 '2019년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정책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주제는 3개 분야로 △일터(직장) △꿈터(교육현장) △삶터(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고정관념으로 불편하게 느껴지는 생활환경, 정책 등이다.
이번에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일자리 한마당’이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고용정책 공모전 우수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선 서울시와 6대 광역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과 함께 18개 지방공기업의 채용정보가 소개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직원들이 먼저 창의적 자세로 정책을 구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의 ‘아이디어 이끌어내기’ 방식은 신선하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 방식으로 정책 공모전을 펼치는가 하면 독서 토론회도 마련했다. ‘아이디어는 아이디어끼리 충돌해야 한다’는 그만의 지론이 경직될 수 있는 공공기관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한 청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