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인사 한자리…정책 포럼 '사의재' 출범상임대표 박능후·정현백·조대엽고문에는 정세균·이낙연·김부겸 전 국무총리 감사원 수사 등 정치 현안에 적극 대응 예고 친문 결집 세력 시선엔 "文 정부 국정운영 참여자일 뿐" 경계'대안 정책' 제시 강조…민주당과 정책 협업도
‘친문(친문재인)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문재인 정부 당시 장·차관 및 청와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해 1월 위촉된 뒤 이번에 재위촉이 된 것이며, 김 위원장 역시 지난해 5월 위촉된 뒤 다시 위촉된 것이다. 조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서 부위원장은 이달 13일 각각 새로
문재인 대통령이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춘 종합적인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2020년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내용에 대한 정례보고를 받은 뒤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종합패키지를 만들 것”을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고 대변인에 따르면 홍
정해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은 21일 포용과 혁신과 평화와 번영 정신 아래 국가 중장기 발전 전략인 ‘국가 미래비전 2040’을 내년에 본격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집현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정과제 추진 직속기구 및 대통령 자문기구와의 오찬간담회에서 국정과제위원회의 운영성과 및 역할 강화 방안을 보고 하면서 이
노무현 정부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냈던 이정우(68·사진) 경북대 명예교수가 제4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인 이 명예교수는 노무현 정부 당시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겸 정책기획위원장, 대통령 자문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 양극화 극복 등을 위한 경제 개혁을 진두지휘했다.
한국장학재
대통령 개헌안 준비 작업을 담당할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정책기획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헌법특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 ‘대통령 개헌안’ 준비를 지시해 위원회 산하 국민 의견 수렴기구로 이날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헌법특위는 위원 위촉과 운영지침을 확정하고 향후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대통령 개헌안 마련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국민개헌자문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개헌자문특위를 만들어 오는 13일 특위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 우선 기회를 제공해왔지만, 현실적으로 국회 개헌안이 여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교육, 저출산ㆍ고령화 문제, 4차산업혁명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을 넘어서서 국가 100년 대계를 좌우할 과제들”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신인령 국가교육회의 의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들 문제는 우리 국정과제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하다”며
문재인 정부 초대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정해구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정 교수를 정책기획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정 위원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
더불어민주당이 23일 20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명단을 확정해 발표된 가운데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 상임대표가 11번에 배정됐다.
권미혁 전 여연 대표는 국내 대표 여성운동가로서 여성계의 상징적 인물로 꼽힌다. 그는 1983년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여성부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여성민우회 창립멤버로 여성민우회 설립에 기여했고,
경험을 기록하고 나누는 일은 소중하다. 국정에 관한 경험일 때는 더욱 그러하다. 국가를 잘 운영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국가들이 국정에 참여한 사람들의 개인적 경험과 기억(personal memory)을 집합적이고 제도화된 경험과 기억(institutional memory)으로 만들어 두는 일을 한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이 부분
기자가 경제기획원에 처음 출입했던 1992년 초,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경제기획국 동향분석과장이었고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대외경제조정실 사무관이었다.
현 과장은 기자들의 온갖 질문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해시키려는 스타일이었던 반면 조 사무관은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견해에는 논쟁도 불사했다.
조 사무관은 일 처리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
‘동북아 평화를 위한 바른 역사 정립기획단’(이하 바른역사기획단)이라는 조직이 있었다. 2005년 일본의 시마네현이 소위 ‘다케시마의 날’을 정해 우리 가슴을 또 한번 뒤집어 놓은 뒤 만든 조직이었다. 대통령 직속으로, 단장은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이던 필자가 맡았다.
조직의 성격은 분명했다. 시민사회와 함께 일본의 망언·망동과 싸우기 위한 조직이었다. 일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등은 정치인의 성희롱 발언 현황을 점검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오는 12일 오전 여성미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권미혁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기획위원장)의 사회로 이윤상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의 '정치인의 성희롱 발언, 현황과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