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부터 과천대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주말과 공휴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 및 혼잡도 개선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과천시는 과천대로(과천시 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현재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토·일·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중교
정부, 1만 가구서 6800가구로 공급 물량 줄여주민들 "환경ㆍ교통 악화" 소송 예고협의 불발 땐 개발사업 추진에 제동
정부가 지난해 8·4 공급 대책의 핵심 개발 부지였던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CC)의 공급 물량을 축소하기로 했지만,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정부 계획과 달리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온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파나들목(IC)의 신규 진출입로를 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부분 개통한다.
신규 진출입로는 기존 위치에서 남한산성(성남) 방면으로 약 200m 올라가며 ‘위례(입구)→판교(본선)’ 및 ‘구리(본선)→위례(출구)’를 바로 연결하는 도로가 추가됐다.
또 고속도로 접속구간 지하화로 고속도로 진입 차량과 일반도로 이용
서울시는 영등포구청역~도림교간 노후 상수도관을 녹이 슬지 않는 2세대 강관(덕타일주철관)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관 내부 물세척 작업을 진행 중이며 26일 가정에 정상적인 급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6월 민간합동조사단은 문래동 붉은수돗물 사고 원인으로 노후상수도관을 꼽았다. 1973년 부설된 배수본관(영등포구청역~도림
서울시는 영등포구 문래동 '붉은수돗물' 사태 원인으로 꼽힌 영등포구청역~도림교간 노후 상수도관(1.75km)을 올해 말까지 모두 교체한다.
서울시는 해당 구간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50억 원을 이번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이미 확보했다며 9월 공사에 착수해 올 말 완료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되는 노후 상수도관은 양평1동, 당산1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 대한 수돗물 식수 사용 제한 권고가 해제됐다. 지난달 20일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들어와 식수 제한 권고를 내린 지 22일 만이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6시 문래동 5개 아파트에 내려진 식수 제한 권고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민관합동조사단과 함께 이날 문래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어 "
국내 골프장 지도가 바뀐다. 8학군이 새롭게 태어난다. 이유는 지난 11일 개통한 광주~원주 간 제2영동 고속도로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고속도로와 인접한 골프장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 도로가 열리면서 벌써부터 도로로 인해 생긴 IC(인터체인지·고속도와 국도, 지방도 만나는 교차로) 부근의 골프장들은 ‘부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의 뉴타운 추진 구역이 앞으로는 유형별로 관리를 받게 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하거나 추진이 어려운 지역은 대안사업으로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정체구역에 인력을 파견해 조속한 마무리를 짓게 한다는 방침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그동안 주민 의견을 물어 진행해온 뉴타운·재개
'오패산 터널 전면 통제'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오패산 터널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강북구는 23일 오후 11시부터 터널 내부에 쌓인 자동차 매연과 먼지 및 각종 오염물을 세척하고 보수가 필요한 조명등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수리, 교체 작접을 위해 오패산 터널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24일 오전 5시까지 지속될 예정으로 이 시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오고 가는 시간을 감안하면 정작 추석은 승용차와 함께한다고 봐야죠.(웃음)”대기업에 다니는 조민성(38)씨는 추석날 충남 홍성에 있는 처갓집을 다녀올 생각을 하면 답답한 마음이 앞선다. 작년에도 그랬듯이 길바닥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하는 걱정 때문이다.
평소에는 남양주시에서 2시간 남짓이면 갈
석가탄신일로 이어지는 2박3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고속도로는 최악의 교통대란을 겪었다. 서울에서 출발한 일부 나들이객은 4시간 넘게 경기도를 벗어나지 못해 차를 다시 돌리는 경우가 속출했다. 경부고속도로가 고속도로 역할을 못하는 이상 제2경부고속도로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 재원인 135조원 마련을 위해 도로와 철도
경찰청은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19일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경찰 갑호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전체 경찰인력 12만5000여명의 55%에 해당하는 6만9000여명을 동원,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완활한 선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선거치안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우선 전국 267개 경찰관서에서 운영 중인 선
서울시가 시내 상습 교통정체구역 33곳을 선정해 개선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각 지점의 교통 여건을 고려해 △교차로 정비 △신호 운영체계 변경 △좌ㆍ우회전 차로 확보 △보행환경 개선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의 작업을 한다.
무단횡단이 많던 서초구 잠원동 한남IC 하부에는 건널목과 보행로를 신설한다.
신대방역사거리는 휘어진 차로를 조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이 문을 연 지 41년 만에 현대화사업을 통해 첨단 유통센터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10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의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은 2015년까지 연면적 11만8346㎡에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신축된다. 이 사업에는 총 2024억원이 투입된다
우리나라 자동차 보급률이 지난 2009년 말 기준으로 1800만대를 넘어서며 가구당 1차량 시대를 맞고 있다. 인구 1000만명이 사는 서울의 경우 290만대가 운행되고 있다. 그만큼 자동차는 현대 사회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교통수단으로 수십년간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근간이 돼 왔다.
이 같은 자동차가 엔진이나 디자인 개선에서 벗어나 각종 주행정보,
징검다리 추석 연휴 막바지인 25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 행렬이 거의 끝나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출발한 승용차가 서울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전 1시간40분, 부산 4시간30분, 광주 3시간10분, 강릉 2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등으로 평소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지자 청약자들이 전매 가능성 높은 단지에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이달 7일 수도권 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 이후 두 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다.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한 이 중대형 단지들은 그러나 실적 면에서는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우선 지난 12일 청약을 시작한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