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감에서 이슈화..문화재청 6월18일 최종결론9월17일까지 설치 3개월 시한, 시한 이틀·올 국감 한달 앞두고 설치
일제 침략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쓴 정초석(머릿돌) 앞에 안내판 하나를 설치하는데 1년이 걸렸다. 차일피일 미루다 국정감사(국감)를 앞두고 논란이 재개될 것을 우려해 부랴부랴 설치한 것은 아닌지 뒷맛이 씁쓸하다.
15일 한국은행은 화
작년 10월 국감서 문제재기→12월 문화재청 여론조사·한은 현상변경 허가신청올 1월 문화재위원회에서 보류 결정→묻어있는 성분 등 두가지 보완자료 한은에 요청1일 답변서류 문화재청 도착→4월 혹은 5월 중 재상정 예정이나 결론 미지수
작년 가을 논란이 불거졌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친필 한국은행 정초석(머릿돌)이 반년이 지나 계절이 두 번 바뀐 3일 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구본관 건물 머릿돌에 새겨진 '定礎(정초)'라는 글자가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로 판명됐다.
문화재청은 서체 관련 전문가 3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20일 현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달 12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이토 히로부미 친필로 머릿돌이 만들어졌다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 11명
독감백신을 무료 접종한 뒤 사망한 사람이 11명에 달했습니다. 21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독감 백신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열었는데요. 정은경 청장은 "현재까지 사망